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71300058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서울대 합격 / 합격자인증)(스누라이프) 서울대 25학번 단톡방을 소개합니다. 0
안녕하세요. 서울대 커뮤니티 SNULife 오픈챗 준비팀입니다. 서울대 25학번...
-
그나이인 사람이 없을려나
-
기원기도 0
내 위로 안들어오면 붙는다.. 61명 전부 0,1칸 스나러... 제에발!!
-
스키마랑 3원칙 충분히 배워갈 수 잇나요?
-
군머 꿈 요즘 계속꾸네 11
다 비슷한 내용같은데 말년인데 휴가가 며칠남앗는지 기억이 안나서 휴가 며칠인지 세는...
-
ㅠㅠㅠㅠㅠㅠ
-
스위스 여성 징병제 검토…"군대 인력난 용납할 수 없다" 12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스위스 정부가 여성 징병제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
유대종급은 아니어도 개 쾌적한데 나중에 정병훈 현정훈 ㄱㄱ
-
폰 없애고 오르비 접으라는 거 아닐까.. 스마트폰이 제일 공부에 악영향을 많이 끼치는듯요
-
피곤해 13
자야지
-
수특 메가에서도 파네 14
교재캐쉬로 살까? ㅋㅋ 서점 문구점에서 사면 더 쌀려나
-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라이더
-
냄새안났음 ㅡㅡ 근데 공통반 가서 그럴수도
-
ㅈㄱㄴ
-
릴스에서 보던 둥둥 돈립미~ 이러는 노래랑 너무비슷한데
-
사탐런 하고 자유전공학부로 입학 후 이공계로 진학 11
이게 과탐으로 이공계 가는거보다 훨씬 꿀 같은데 여러분생각은 어떤간요
-
누구누구 계심
-
ㅇㅈ 9
다들 맛점하세요
-
남자 이상형 6
키크고 잘생기고 마초처럼생김 성격도 좋고 운동 열심히 하고 롤도 안하고 공부잘하고...
-
대성환급 0
민증 예치금납부서 합격증 수능성적표 통장사본 이렇게 제출하면 끝임?
-
[속보] 尹측 "이재명·조국 구속 않던 판사들 현직 대통령 구속"…'시일야방성대곡' 입장문 발표 6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한 가운데, 윤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
ㅈㄱㄴ
-
최소한의 단어와 동물적 직감으로 풀어서 못 가르치겟음…
-
2023 수능이 마지막 수능인데 생1지1 86 98 나왔습니다 지1은 기억상 찍맞...
-
스킬 없이 우직하게 피지컬로 뚫는법 배워야지......
-
이건 남자든 여자든 본인 좋아해주는 연인이 최고인가요? 전자도 외모 이쁜편에...
-
좋은아침 10
뻥임
-
홍대vs아주 8
ㅈㄱㄴ
-
디지스트 아주대 화제의 그사람임.. 디지스트가 이걸 붙여주네
-
러셀기숙 들어갈 예정인데요 대치동현장강의영상이랑 현강이랑 선택하라는데 뭘 고르는게...
-
나 너무 못생겼음 예상보다 3배는 못생겼음 정말로
-
빨리 스카로 꺼지라고 해주세요 집에서 밥먹고 한시간 반째 폰질중
-
ㄹㅇ임?
-
고2 학평땐 국어 평균 5였고요 69수능은 성적표 올려요 국어 독해력, 사고과정,...
-
아니버스가안와 0
버스가 안와서 울었어…….
-
동사 세사처럼 퍼거들도 없고 (확실한건 아님) 윤리과목처럼 오개념논란도 없고 지엽도...
-
토탈 8등급만 올리면 메.디.컬.이.라.고.요.
-
이제부터 여긴 황체스터 유나이티드 갤러리다
-
ㄱㄱ
-
...
-
ㅜㅜ 내길을막지말아줘
-
자기가 최저 맞출 수 있는곳만 넣나요? 안정 하향 상향 이렇개 알려주삼요
-
문과긴 한데 선택과목 언 미 경제 사문 내신도태 정시충 대학뱃지있는 옯창 유망주...
의사 못되는거 확정이면 자살하려는데요
선제적 자살이 필요할까 싶습니다
알수 없고 본인이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 미리 걱정 할 필요는 없을듯 싶습니다
어차피 수명 한달 연장인 셈이네요 ㅜㅜ
한의사도 좋은 직업인디
ㄹㅇ..내가 의사 되려고 쏟은 세월이 몇 년인데..ㅜ
펠로우 하는 중이심?
로컬나와서 페닥중입니다
아 당직 서신다길래 오해했네여
중학생 때부터 정말 오랫동안 임상의만을 꿈꿨는데 의사 면허가 안 나오더라도 의대 갈 필요성이 있어보이시나요?
100퍼 안 나온다는 증거가 있다면 갈 필요 없지만
100퍼란건 없잖아요?
의대에 가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도 무엇과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기회라 생각합니다
다른 얘기인데 의사분들도 정신과약 많이 드시나요?
어떤 정신과 약 이죠?
큰 시험 치기 전에 단회성으로 베타블로커 먹는 동기들은 몇명 있더라구요
우울 불안 이런 것 때문에 드시는지 궁금합니다 사람 상대하는 일이 쉽진않은 듯 보여서요
술을 주로 많이 먹죠 ㅎㅎ;
실제로 복용하는 친구가 있긴 하나 많진 않습니다
그렇군여 감사합니다..
돌리는건지 조언인지 겁나 애매하게 잘 쓰셨네 ㅋㅋㅋ
이제 성인이 되는 학생 친구들을 왜 놀리나요...
진심으로 하는 말이며 돌릴 생각은 없습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경험을 하는건 의대에서만 할 수 있는건 아닐텐데요.... 의사면허를 못받으면 의대 가는 이유가 진짜 없다고 봅니다 전...
의대를 꿈꾸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단지 면허를 위한 수단일 뿐 이였나요?
단순한 새로운 만남, 경험이 아닙니다 의사라는 집단에 속해있는 병리학자부터 법의관, 의과학자, 의료스타트업 사업가, 임상의사까지.
다양한 사람을 만나보고 그들의 삶을 엿보며 생각을 들어볼수 있는 건 의대라는 울타리 안에 들어와야 가능한 일 입니다.
성인이 되어 다양한 경험으로 식견을 넓힐수 있는거에도 진입 장벽이 있답니다
의대 출신 100 중에 임상의사 아닌 비율이 어떻게 되죠?
할 말 있으면 끌지 말고 끝까지 말하세요
면허를 위한 수단이 아닌 비율이 얼미나 되는지 여쭤보려구요. 이상적인 얘기로 느껴지네요. 그저 끄는건 아녔구요.
증원된 의대들은 All 불인증 예상하시나요?
의료 종사자 분들의 여론이 궁금해요
정부측에서 특별한 액션이 없을 경우
모든 대학까진 아니더라도 상당수의 많은 대학이 불인증을 받을 것 같습니다.
만약 증원된 30개 의대 중 인증을 받는 의대가 있다면 보통 어디로 예상하시나요?
오우.... 그건 제가 예측 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해당 학교 학장에게 문의해 보면 그나마 객관적인 답변을 들을수 있을겁니다.
총장 말고 학장입니다!
앗 선생님의 의견을 물은 것이기도 하지만 뭔가 업계쪽에 돌고 있는 찌라시가 궁금해서 여쭌 거이기도 했었어요 그래도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의대 붙었는데 저는 사실 의사라는 꿈을 갖고 있진 않았어요.. 그저 의대 가면 나름 안정되게 살 수 있고 하방이 어느정도 보장되니까 원서 쓰고 붙어서 등록한 건데, 이렇게 의평원 이슈도 있고 휴학도 언제까지 할지도 모르는 불안한 상황에서 계속 휴학하고 기다리는 게 맞을까요? 안정적인 것 하나 보고 왔는데 이렇게 앞을 알 수 없다면 한의대나 다른 곳으로 옮겨도 후회 안 하겠죠?? 이렇게 지내는 게 너무 무서운데 또 의대를 버리기엔 좀 아까워서 고민입니다..
사실상 우리나라 모든 의대가 위험한 거 아닌가요... 죽을만큼 열심히 공부해서 붙었는데 이런 걱정하게 돼서 속상해요..ㅜ
의대생 되고 싶어서 의대 가는 게 아니라 의사 되고 싶어서 의대 가는 건데... 불인증이 정배이면 의대를 갈 이유가 없는 게 맞죠?
생각을 나눌 기회 하나만 보고 의사 면허를 얻지 못할 가능성을 감수하라는건 지나치게 나이브하거나 무책임하다고밖에 생각되지 않네요.
뭐 선택은 개인이 각자 하는 거고 글쓴이 양반이 이런 사태를 초래한 공무원,정치인은 아니니 탓할건 없지않나 싶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