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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 장기 체스 0
아무나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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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딱히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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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삼수실패해서 망하면 보통 다들 정시발표까지 뭐하시나요? 1
재수삼수실패햇는데 새벽까지 넷플릭스보는가 어케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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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왜 아무도 3
ㅎㅇㅅ님 프사 뒤집고 로우플렛이라고 활동 안하는거지 언젠가 해보고싶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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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같이 생겼다는 말 개많이 들음 곧 코 끝 수술할거라 동그란 이미지는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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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나 하고있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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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바겐세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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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닉은 11
저능부엉이 마냥 하이샵으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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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에 일어나야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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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부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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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좀 2
경희대 정디플, 기계 디스플레이쪽 요즘 안좋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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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먹을려고 열심히 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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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 쯤이면 ㅇㅈ해도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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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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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안갔었는데 여르비 ㅇㅈ보니까 바로 이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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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옯붕이들이 있잖아 제 친구 해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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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다시볼일없는 개 쓸데없는 스크린샷이 차지함 나머지 8%는 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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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녀는 잠꾸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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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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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인생의 엔딩이 독거노인 엔딩일까봐 두렵지않음? 제가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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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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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나이 좀 있으신 분들이나 선생님 몇분만 잘생겼다 해주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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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ㅁ하나만 할게요 11
저는 살이 잘빠지는 체질이라 걍 하루 이틀 밥좀 적게 먹고 하면 살이 그냥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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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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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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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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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수능만점받고 인터뷰할 때 파묘당하면 부끄러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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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넘
ㄹㅇㅋㅋ 과거시험 지문은 상상도 못했네요
대답 어케하고 오셨나요 대충
매우 동의 하고
그냥 학생과 선생님간의 예의가 없다
지속적인 교육을 해야한다
이렇게만 간단하게 답하고
인성문제 계속 물어보시더라고요..
글쿤요 저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1. 동의하지 않는다. 해당 답변의 논지는 ”왕이 똑바로만 하면 아랫사람도 잘하게 된다“ 식의 논리인데,
나에게 있어 예의를 갖추는 것은 학문을 체화하는 것이고, 학문을 체화하는 것은 학문을 스스로 깨쳐야 한다. 그런데 학문을 스스로 깨치려면 단순히 윗사람이 하는걸 받아적고 외우는 것 만으로는 안되지 않는가? 결국 스스로 깨침은 조력을 받더라도 학습자 본인의 깨달음으로서 완성되는 것이기에 왕이 똑바로 한다고만 해서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2, 3. ”질문을 하려 하지 않고 따로 공부를 할 뿐“ 이것이 현재 교육 현장에서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현재의 교육 제도는 수능과 내신이라는 시험의 틀에 맞춘 공부를 하기 때문에, 그것이 옳고 그름을 떠나서 특정 범위 안에 있는 지식만을 암기하고, 특정 문제풀이를 외워야 하는 부작용이 존재한다. 이는 과거에도 과거제라는 시험에 맞춘 공부가 있었기에 현재와 과거 모두 일맥상통하는 문제점이라고 생각했다. 이는 필연적으로 앞서 말했던 학습자 본인의 적극적인 탐구와 참여를 통해 스스로 깨침이 없는, 죽은 지식을 누적할 뿐인 결과를 낳는다고 생각한다.
본인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일개 교사로서 교육과정을 따르더라도 교사에게 재량이 주어지는 발표수업이나 수행평가 등에서 교과 범위 내의 개념에 대해서 심화적으로 탐구하고 학생 스스로가 흥미가 느낄 만한 주제를 몇 가지 시범을 보인 후,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 스스로가 깨우치는 교육을 하고 싶다.
라고 대강 발표한거 같네요…
와... ㅋㅎㅋㅎㅋㄹㅋㅋ 저에 비해 너무 잘하셨는데요
어차피 기본점수를 많이 주는 면접이니까 수능 잘봤으면 점수대로 붙겠죠 뭐ㅎㅎ 물교과에서 봅시다
ㅋㅋㄹㅋ 물교과에서 꼭 봐요
그리고 왜 물리교육과 오냐...
물리학과 간 뒤에 교육학과를 가지
이러고 계속 압박아닌 압박 하셨어요
ㅋㅋㅋㅋㅋ 저도요 마지막 질문에서 “교수 입장에서는 학부를 졸업해도 비전문가로 보이는데, 그정도면 혹시 학생을 가르치다가 잘못된 길로 인도하지 않을까는 부담감이 있지 않겠나?” 하는 질문이 나오길래 식겁했어요 ㅋㅋㅋ
물론 “제가 친구들 가르치다보니까 오히려 내가 더 깊게 공부하고 책임감 가지게 되었습니다. 교사일때도 그럴거 같습니다.”
라고 답변하다가 시간 다 돼서 끊겼네요
ㄹㅇ 어렵
와 다 똑같나보네요 중종 지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