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중앙대25][필수교양 제도와 과목소개]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7132885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중앙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중앙대학생, 중앙대 합격자를 돕기 위해 작성한 중앙대 꿀팁이에요
노크란? https://orbi.kr/00069900610
예비 중앙대생이라면? https://fresh-cau.knocks.co.kr/?hash=20253
오셔서 오픈채팅방에서 합격한 동기 만나시고, 선배에게 질문하세요
중앙대 필수교양 제도와 과목소개
중앙대학교 필수 교양에는 5가지가 있는데요, 도전, 창의, 융합, 신뢰, 소통입니다 해당 카테고리당 한 과목은 꼭 들어야 졸업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 필수교양 강의들 중 임팩트가 남았던 강의들의 특징을 소개드릴게요! 저와 주변 사람들 여러 명의 경험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핵심 – 도전
4차산업시대의 기업경영(일명 사기경): 사기경은 도전 카테고리에서 에타 평점이 가장 높은 강의인데요, 근데 제목 그대로 경영 관련 수업이기 때문에 경영학과 학생들이 꼭 상위권에 많이 분포되어 있고 내용도 많기에 저는 개인적으로 비추합니다.
건강한 삶, 내몸의 구조와 기능 : 둘 다 생명과학에 기반을 둔 교양인데요! 추천 대상은 고등학교 때 생명과학을 공부했어서 어느 정도 생명 베이스가 있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꿀 교양입니다. 실제로 저는 수능 생명과학 1등급이었는데 ‘내 몸의 구조와 기능‘ 교양은 이미 알고 있던 내용이 많아서 공부도 많이 안 하고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학점을 잘 따고 싶다면 이런 식으로 고등학교때 배웠던 지식을 활용하는 교양을 듣는 것도 방법입니다!
ex) 본인이 정법 황이다 -> 현대사회와 법을 듣는다!
성의과학: 내용이 좀 있는 편이고, 절대 꿀교양은 아니지만 한번쯤 들어볼만한 강의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고등학교까지의 성교육은 성교육도 아니고, 우리는 유튜브에서 본 성지식밖에 머리에 없잖아요? 성의 과학에서는 정말 많은... 성에 대한 지식을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2. 핵심 – 창의
문학의 세계: 강추드립니다!! 김낙현 교수님 <- 인자하시고 정말 착하십니다 수업도 흡입력이 뛰어나고, 학점도 잘 주십니다. 문학에 나름 관심이 있다, 모의고사 보면서 문학 작품을 재밌게 읽은 적이 있다, 추천드립니다.
다빈치예술여행: 해당 교양도 에타 평점이 높으나.... 약간 사기경과 느낌이 비슷합니다. 단순 암기해야할 양이 정말정말 많고, 시간도 많이 뺏깁니다. 단순암기에 자신 있다! 싶으신 거 아니라면 비추합니다. 예술과 예술사에 관심 많으시다면 그만큼 흥미로우실 거에요!
다빈치명저읽기: 독서를 주제로 하는 교양인데요, 개인적으로 수준이 꽤 높다고 느꼈습니다. 1학년 때 듣는 창의와 소통의 고학년 버전이랄까요? 본인이 독서에 견문이 아예 없다, 라면 약간 힘들 것 같기도 합니다. 반면 진지한 독서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추천드립니다.
디지털 시대의 공감: 팀플, 연기 싫고 창의력 부족이다 하시면 절대 들으시면 안 됩니다...
절반은 이론 수업, 절반은 팀원끼리 ucc 만들어 제출해야 합니다. 그러나 본인이 외향형이며 ucc만드는 것이 즐거울 것 같다! 그렇다면 오히려 매우 추천드릴만한 교양입니다.
3. 핵심 – 융합
연극과 뮤지컬: 저도 정말정말 흥미로울 것 같아 들어보았지만! 수업에 뮤덕(뮤지컬 덕후)들이 너무 많아서 학점 따기 정말 어렵습니다.. 내용은 흥미롭습니다! 참고해주세요.
시적 인간의 세계읽기: 뭐라고 할까... 시적으로 마음이 따듯해지는 강의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부에 치이는 대학 생활에서 쉼터가 되어주는 느낌입니다. 고등학교 내신처럼 시의 특징을 막 외우는 것이 아닌 시를 느끼는(?)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수영 교수님 추천드립니다. 류찬열 교수님도 계시는데, 류찬열 교수님은 국문과 전공 교수님이라 그런지 내용이 한수영 교수님에 비해 더 전문적이고, 더 어렵습니다.
4. 핵심 – 신뢰
언어와 의사소통: 본인이 E거나, ’의사소통‘자체에 관심이 많다! 정말 추천드립니다. 별 관심 없으셔도 추천드리는 교양입니다. 교수님이 정말 착하시고, 내용도 적고, 나름 얻어가는 것도 꽤 많습니다. 언어와 의사소통에 대한 이론과, 본인의 평소 언어습관, 발표능력까지 얻어갈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현대사회와 법, 철학의 세계 : 해당 분야에 관심 있으시면 추천드립니다
5. 핵심 – 소통
공감 프레젠테이션: 핵심 – 소통에서 압도적으로 인기가 많은 교양입니다! 그만큼 수강신청 하기도 정말 어렵습니다. 교수님이 정말 사람 좋으시고, 힐링되는 강의입니다. 발표능력도 키워갈 수 있어요!
핵심 – 소통에는 일본어, 불어, 중국어 등 여러 언어 강의들이 있는데요, 본인이 해당 언어에 자신있다면 수강하여 양학하는 것도 좋습니다.
대학한문 – 중앙대는 졸업하려면 한자 교양 필수 이수 OR 한자 자격증을 따야 하기에 대학한문을 듣는 학우분들도 많습니다. 절대..박영준 교수님을 듣지 마시길 바랍니다.. 매주 한자 쓰기과제를 내주시는데 30분 정도 걸리고 더 걸릴 때도 있어서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귀찮았습니다.
예비 중앙대생이라면? https://fresh-cau.knocks.co.kr/?hash=20253
오셔서 오픈채팅방에서 합격한 동기 만나시고, 선배에게 질문하세요
중앙대 25학번, 중앙대 합격자, 중앙대생이 아니라면? https://knocks.co.kr/brand?hash=252
다른 대학교는 여기에 있습니다.
중앙대학교 중앙대 25학번 단톡 톡방 단톡방 신입생 새내기 합격자 오픈채팅방 채팅방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거기 또한 씁쓸한 기억이 서린 장소가 되려나요
-
쩝
-
다이어트 힘들당 0
ㅠㅠ 다이어트하고나서 인증하면 봐줄거야 다들?
-
ㅈㄱㄴ 난이도마다 다르겠지만..... 걍 갑자기 궁금해짐 국어는 0~1개 탐구는...
-
살은 언제 빼지
-
금딸령 금연령 해제가 눈앞이다
-
장재원쌤 동생이 하시는 초밥집 이름이 뭐였죠?
-
추추추추추천
-
우리 딱 약속해 나 친구는 못 해~ ...근데 사이버친구는 진짜 못해먹겠다 죽이...
-
제본소에 파일로 가져가면 해주시는건가요?
-
고소한다 2
씨익씨익
-
정액 3
요금제 精液、要今際
-
2년전까지만해도 눈오면 막 설레고 벅차오르고 그랬는데 이젠그냥 눈오든말든......
-
Is kick with youuuuuu
-
나랑 오목뜨자 0
https://www.playok.com/ko/gomoku/#141
-
이럼 내년엔 사문에서 좀 분산되겠지?
-
ㄷㄷ... 연락 끊긴 채 살았었는데
-
컴마크도 해 본 적 없고 옵치랑 배그도 해 본 적이 없음
-
드릴 뉴런 끝나고 바로 나오는거임? 아니면 텀 좀 있음? 그리고 뉴런만 하고 바로...
-
과외생 문제 풀어주는데 거의 비슷한 방식
-
06이라 작년에 통지표(?)날라왔는데 올해 재수도하고 귀찮기도 해서 수능끝나고...
-
매일 아침 이렇게에... 일어나아아아아아아ㅏㅇ
-
그림 ㅇㅈ 4
킹티
-
입학까지 1달 남았는데 선행을 공수1 쎈 까지밖에 못했어요 쎈 마저도 너무 어려워서...
-
다들 공부하나..
-
집이다 0
드디어쉬는구나
-
2012년도 수특이 왜 남아있냐??
-
시대재종…
-
왜 클릭
-
헬로키티로
-
대지가 돼버려
-
테두리 3
파란색에서 흰색됐다
-
후기 좀
-
그거 20년도에 한창 유행할때만 몇 번 함 할머니 장례식에서 사촌동생 만났는데 둘이...
-
요즘 뇌가 늙은듯
-
저거 메크로냐 뭔 불법사이트에서 볼만한 광고문구를 ㅋㅋㅋㅋㅋ하루종일 코드 뿌리네 저 아저씨들
-
바다보면서 야식 0
하려하는데 뭐가 좋을까요 회 빼고
-
시민이 벤트 탄 줄 알고 다른 애 지목해서 죽임 아니었음 그 애 투표로 죽이려함...
-
과외알바를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한 매뉴얼&팁입니다. 미리 하나 장만해두세요~~...
-
이번게임은 1
비석치기임 니다
-
특정 집단의 꼴지를 대표로 내세워 비교하는 것은 목적이 무엇인가요?
-
OUHRDF
-
나형 수준... 6
-
죽으라고 2번하고 1번 복받으라한거임 아님 홀수니까 그냥 복받으라한거임?
-
오겜 하르방
-
뭐하고 놀지… 5
내일 잇올 가기전에 불태워야되는데
-
제가 나중에 화가가 되면 꼭 그려드릴게요
-
와서 킬딸만 하고 바론 혼자 쳐먹다 뺏기고 미니언 쳐먹고 화딱지 ㅈㄴ 나네 진짜
앙대추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