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국어 시간내에 다 이해하고 풀수 있음?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71641255
수눙 최고난도면 리트 중상급 난도인데
리트도 다 이해하고 푸는거 불가능에 가깝고(출제기관 피셜)
그에 근접한 수능도 시간내에 푸는게 블가능 하다고 생각하는데
80분 내 화작 10분 문학 30분 빼고 3지문을 40분간 다 읽고
완벽허게 이해가능하다는 사람은3지문을 40분이 아니라 지문당 20-40분씩 푸는건가
ㄹㅇ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화작 미적 생윤 사문 입니다 군수생이라 일단 수학만 시발점 돌리고있어요 올해 6월...
-
씻어야 하는데 흠….
-
ㅅㅂ 0
수학
-
"서울대" 합격 원하면 좋아요 110
(아마도)서울대 조기발표 날이네요 항상 하루 전에 해왔으니까요 열심히 달려온 모든...
-
참고로 나는 공부를 막 스카이 가기위해 치열하게 한건 아님 고등학교 선행도 안했고...
-
죄송합니다 0
다시는.. 이즈리얼 유저를 무시하지 않겠습니다
-
얼버기 12
피곤해요...
-
조정호샘 커리 0
조졍호샘 여름전까지 혹시 계속 빈칸순서삽입만 계속수업에 다루시나요? 다른샘은...
-
ㅇㅂㄱ 1
죽겠다 밥 늦게먹기 + 커피 + 새르비 대환장 콜라보
-
브ㄹㄹ라 2
에이사
-
웬만한 일식집 부럽지 않은 조식이에요 :) 오늘은 후쿠오카로 넘어갑니당 오늘의 프사 1)
-
현역 사탐런 2
고2 9모가 23232 나왔습니다 생지이고요 언매 미적할 예정입니다 작년에 내신으로...
-
9시까지 도착해야하는데 택시는 기사가 길을 몰라서 나한테 물어보고, 한동네임...
-
안녕하세요 황성찬입니다. 오늘은 “논술은 어떤 학생이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를...
-
4일천하 가자
-
얼마나좋을까
-
경기도 사는데 미용실 이곳저곳 다 다녀봤지만 맘에 드는 데가 서울밖에 없어서 계속...
-
재수종합반을 비교해드립니다
-
[속보] 작년 경상흑자 990억달러, 3배로↑…12월 124억달러 역대 최대 1
[4일 오후 부산항 신감만부두와 감만부두, 신선대부두에 수출입 화물이 쌓여있다....
-
신원식, 美국가안보보좌관과 통화…한미관계·北문제 논의 1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이 5일 마이클 월츠 미국 국가안보보좌관과 통화를 가졌다. 트럼프...
-
왜인지 모르겠는데 2012학년도 수능 가나형의 일부 문제들 쉼표가 파란색으로...
-
전한길, 내란선동으로 고발당해…'尹 국민변호인단'도 가입(종합) 1
부산역광장서 "국민이 헌재 휩쓸 것"…논란되자 "국민 의지 폭풍처럼 전한단 뜻"...
-
얼버기 4
ㅇ
-
문과는 강대라는 말도 있고 문과 또한 닥시대라는 말도 있고. 문과인데 강대...
-
근데 합리화를 한다는 사실이 기분나빠 그래서 합리화를 합리화해
-
ㅈㄱㄴ
-
서울대 가고싶다 0
하나만 더 맞았으면
-
홍익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홍대25][교내외프린트꿀팁]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홍익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홍익대생, 홍익대...
-
8시부터 7기까지 잠 근데 딱히 개운하지는 않네 중간에 2분 정도 깨서 그런가
-
슬래쉬 기준으로 앞의 점수는 '예'로 답해서 맞는 것의 개수이고 뒤의 점수는...
-
불합격이라고만 뜸? 본인이 예비 몇번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아예 없나
-
눈 ㅈㄴ 와 1
펑펑
-
공부시작 1
-
220621 풀고 벽을 느낀나 기본개념부터 차근차근 밟아보자
-
Boom!흥이 레어에용
-
서버가 터졌었구나 지금은 아닌가...?
-
천재의 삶 1
은 계란
-
얼버기 0
(아님)
-
5월 공군 접수 완료 25
부디 맞는 선택이길
-
공개특강 미적분1 유튭에 알고리즘 떠서 들어봤는데 3x변, 비율관계는 개정전에도...
-
일찍 일어나니까 0
빨리 국어가 하고 싶은 기분
-
경제 수특 나오는 날~~
-
나 떨고 있니
-
긴급 속보 4
면도안하고마스크쓰기로함
-
속보 2
면도하기 귀찮음
-
오노추 4
Bang! Bang! Bang!
25수능은 ㄱㄴ이고 22 같은건 어려울듯요
25는 워낙 쉬웠고
리트랑 근접한 22이후중
22 23 24는 불가능
21 20 포함 그 이전도 불가능한게 몇년 있던데
23 24는 가능하다고 봐요 물론 현장에서는 어떨지 모르지만 사후적으로만 보면..
24독서는 25보다 쉬웠던거같은데
24는 가나 복합 어려웠는데 25는 딱히 그런거 없지 않았나
25도 가나 7 8 정답률 매우 낮고, 단지문 2개가 24보다 상당히 어려워서 전체적으로는 24대비 빡빡했다고 봅니다
글고 25는 24보다 비교적 다른지문이 만만해서 가나에 쓸수있는시간이 훨씬 많았잖음
리트는 지문당 7분인데 수능은 10분 이상이잖음
문학 단축이 중요한듯
다 이해하고 풀죠
나름 상위권에 속한다고 보는데
쟁점만 잡고 나머진 다 버리면서 읽고
문제에 있으면 그때 다시 지문으로 돌아와서 확인하고 푸는데도 시간 빠듯한데 이해까지 하려면 국어가 100분 200분 시험여야 가능할듯
아 비문학만이면 가능하단 뜻이였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고3은 모두 이해하며 풀긴 힘들지 않나 생각은 합니다
이해하고 푸는 시험 아니에요
나도 이원준 수강생이고 글케 생각하는데
김동욱도 이해 다 못할수 있다는데
범작가나 심찬우는 다 이해가 된다고 하니까...
심xx이 문학을 다 이해한다는것도 개소린거 같음
어느정도는 감상이 필요한데 그 이상
팡일피셜 학생수준 이상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함
그정도 감상하고 일상언어로 푸는게 정배아닌가
심찬우도 현장에서 다 못한다고 매번 합니다
대표적으로 22수능 이육사 초가 설명할때
"구겨진 하늘은 묵은 얘기책을 편듯"
이 문장에서 구겨진 하늘이 구름이 많이 끼어있는걸 구겨졌다고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은 해주긴하는데
매번 강조하는게 "현장에서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걸 알려주는 이유는 이런 해석을 경험해야 나중에 심상같은게 더 잘 그려진다"
이렇게 말합니다
심찬우도 현장에서 100프로 다 이해하고 풀라고 하지않아요 단지 공부할땐 문인의 단어를 최대한 이해해보려고하고 어떤 뜻일까 고민해보고 공부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걸 강조하는것 뿐입니다
심찬우는 유튭으로만 봐서 몰랐니요
그쵸 정상적인 강사라면 다 이해가능하다는 개소리는 할리가 없죠
https://youtu.be/WUVM5kXheZY?si=W5pnbLSou7VuD9wP
평균적으로는 힘들긴 하겠죠
근데 애초에 수능 국어 다 읽고 다 푸는 사람 자체가 평균에서 많이 벗어난 거니까
쟁점잡고 풀기는 누구나 연습만 하면 1까진 가능하다 보는데
이해하고 풀기는 걍 불가능 or재능 이라고 봄
![](https://s3.orbi.kr/data/emoticons/dangi/035.png)
수능은 ㄱㄴ난 시험장에서 전부 이해할 수 있다는 사람을 본적이없는데
심찬우 국일만
심찬우가 항상 수업때 ‘절대 시험장에서 전부 이해할 수 없다. 그건 불가능하다’ 이렇게 말하는데 오해 ㄴㄴ
그러면 기호로 색인도 안하고 쟁점도 안 잡던데
이해못한건 틀리자는 거임?
심찬우는 모르겠고 국일만도 밑줄로 색인합니다 다만 과도한 밑줄은 하지말자는 주의죠
저는 공부 하면서 둘 다 밑줄 편하게 사용한다고 느꼈음. 오히려 밑줄 치는 방법을 배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범작가도 마찬가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