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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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사람들을 위한 기계가 나왔다네..
바로 술친구 로봇이지.
웃는 낯에 침 못뱉는다고 하지만
저 로봇의 웃는 얼굴은 어쩐지 내 가슴을 아프게 하네
내가 다 슬프네 내가 다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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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으로 빵과 우유를 먹었는데갑자기 속이 좋지 않았다손바닥만한 빵도 다 못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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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롱 당하는 기분이다
생긴게 너무귀엽잖아ㅋㅋㅋㅋ
캬아 도 하네
...........................................?
우와 ㅋㅋㅋㅋ 말은 해요?
저 입은 그저 술이 흘러들어가는 구멍일 뿐이라네
말도 하지 못하고 울부짖지도 못하고...
저런 걸 보는 이 노인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겠어
님 동물농장게임에 나오는 툼툼노인 같아요ㅋㅋㅋㅋ
오르비언들은 저런 기계가 필요없기를 바라네..
만약 인터넷상에만 친구가 있다면 대학 가서 꼭 좋은 친구를 만들게
저거 칵테일도 만들어 주나요?
저 기계는 플라스틱 덩어리일 뿐이야.
그리고 닉네임이 너무 부정적이네.
부디 우울해 죽지 말게...
우울한 것을 혼자 참고 견디라는 소리가 아니야.
잘 극복해보게나
반수때매 스트레스 너무 쌓여서 그런데
올해는 사람 만나면서 극복해 나갈 듯
근데 진짜 노인분이세요?
허허... 내가 노인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다네.
중요한 것은 당신이 나를 만나고 이런 진솔한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이지.
이것도 다 인연 아니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