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있는 야채 [536659] · MS 2014 · 쪽지

2016-02-17 23:32:21
조회수 329

D-274 Wonderw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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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x1Bh8ZvH84

8시간 쯤에 타이머가 리셋되어 버렸다.

왜 항상 버리는 과목은 생윤이 되는가
그냥 야채라서 아무 생각이 없음.. 솔직히 1,2학년 때 살았던 거 생각하면 계획을 세운다는 것 자체가 장해요.

뉴런 수2를 그저께 끝냈다.
뭔가 처음에는 오오 신세계 오오 이러고 시작했다가
마지막엔 현우진t와 같이 대체 로그가 어떻게 나올지 머리 싸매다 끝난 것 같다.
로그가 막 어렵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제일 귀찮고 그럼.. 끝까지 정체가 뭔지 잘 모르겠고, 뭔가 고구마 답답..?

그래도 개인적으로 정말 도움이 많이 된 것 같다. 
왜냐면 난 학교에서 멱급수도 배우고 군수열도 배우고 계차수열도 배웠으니까..ㅎ...ㅎㅎ... 
개정에 감이 1도 없는 상태에서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문제를 풀었는데 뉴런 덕에 그 단계는 벗어난 것 같다. 

난 랜선으로 연결된 수많은 사람 중 한 명이지만
나름 신세계를 접한 게 감사해서 수강평이라도 올릴까 싶었는데 너무 팬카페 분위기라 걍 관둠.
현t를 처음 알게 된 게 하필이면 뉴런 교재값 논쟁 때라
굉장히 까칠한 사람일 것 같았는데 지금은 그냥 모니터 속의 귀요미임 ㅋㅋㅋ
드릴도 잘 따라가야지.

I said maybe
you gonna be the one that saves me
and after all
you're my wonderw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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