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조금 섭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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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가고 못가고를 떠나서
가장 모범적이고 성실한 사람에게 장학금을 줘야하는거 아닌가여
학생회장 이런분한테 주는건 이해가 되지만...
조금 섭섭하네요 ㅋㅋㅋ
그래도 전교생을 대표하는 3년 개근 대표.....
라는걸 자랑스럽게 생각해야겠습니다.
이상 게시판 지기의 뻘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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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모범적이고 성실한 사람이셨..?
아니 그러자니 위에 가정에 맞지않는데......
- 그냥 학교가 A한테 장학금 주는게 섭섭하다는건가...
(A : 가장 모범적이고 성실한 사람이 아닌 사람 ?)
네 A한테 줬죠
아오...으앜ㅋㅋㅋ저 모범생임 얼굴 보면 알겠지만
ㅈㅅ;;
A도 A지만 본인이 안받은게 아쉽기도 한가보군 ㅋㅋㅋㅋ
그건 그닥;
얼마 주는것도 아니구요 ㅋㅋ
그냥 3년동안 못본 ㄷㅂㅈ애가 받으니깐 어이가 없어서요
전 재수생이라 성적이 아무리 좋아도 장학금 같은건 안주더군요 ㅠ
성적도 성적이지만
전 제가 학생회장만큼이나 학교에 기여했다고 생각하는데
좀 섭섭하네여
ㅋㅋㅋㅋ
오오미 성실함은 니가 갑이셨제
난 현역때 원광의 버리고 재수한다해서 대학 안간다고 상도 안줌 ㅅㅂ
그때 육사가던 녀석이 받았지 아오
ㄷㄷ.....육사 돋네
뭐 고등학교가 다 그렇죠 뭐 ㅋㅋㅋㅋ
저는 교감 상대로 인권위원회 갔다 왔던 거 때문에
심지어 졸업식 전날 예행연습하는 때까지도 시상하기로 되어있던 거
교감이 보고 빡쳐서 쟤 빼라고 했는지 예행연습 끝나고 6시간 쯤 후에 시상 취소라고 전화왔서염 ㅋㅋ
장학금 한 푼도 없고 (저 문과 탑이었음) 재수한다고 안 주는 것도 아니고 (장학금 시상자 절반이 재수생)
심지어 지거국 가는 애한테도 장학금을 주면서 ㅋㅋㅋㅋ 잉ㅋㅋ ㄱㅅㄲ 교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