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킴 [537476] · MS 2014 · 쪽지

2016-05-08 18:38:22
조회수 707

우리집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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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구조가 이상하다.

아파트에 살아본 게 아주 오래전이라 (7살 이전)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원래 아파트는 다 이런가 싶기도 하다.

올해 봄에 광주의 집을 이사했었다.

그런데 내 방에서는 위층 화장실 소리가 들린다.

잠에 들려고 하면 위층 사람이 끙끙대는 소리가 들린다.

샤워를 하기도 하고, 소변을 보기도 한다.

하지만 가장 참기 어려운 소리는....

멍뭉이 목욕시키는 소리다.

위층 멍뭉이를 내가 실제로 본 적은 없지만

도대체 뭘 어떡하길래 물에만 들어가면 저 난리인지 모르겠다.

콸콸 우으르ㅡ를 어ㅡ르를어어엉 왈왈오라 두ㅜㄹ두ㅜ두두우ㅜ줃우우두두ㅜ둗 와장창! 창창! 크루루으를ㅇ르르릉! ㅌ투두두ㅜ투두두둑 !

제발... 새벽에 멍뭉이 목욕시키는 사람이 어딨냐!!

멍뭉이 목욕 소리보다 지독한 소리가 있긴 하지만,

수위 조절을 위해 말하지 않겠다.

뭐,,.... 그럴 수도 있지!

새벽이고, 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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