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역의 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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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래도 요즘 현실에 치여 살다보면 가끔 군대에서 순수하게 전역만 바라보고 육체단련하던 그때가 그리워짐ㅋㅋ물론 이성적으로만 생각하면 2년 낭비라고 볼수도 있겠으나... 가끔 살다가 뭐든 할수 있을것만 같던 그시절이 그리워지는건 어쩔수가 없네요ㅋㅋ
아 물론 재입대 하고싶다는 소리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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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병장때 진심 인생고민 거의 없긴했죠. 플랜도 완벽하고 책임도 없고. 하루종일 놀았는데. 지금도 힘들땐 군대가 나았지 하긴 하는데 또 생각하면 개똥밭에 굴러도 사회가 낫다고...
전역 27일 남고 하루종일 놀고 공부하고 있는데요. 전 답답해 미치겠는데 친구들은 그때가 좋단걸 학교다니면 알게된다 그러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