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대입구역 할리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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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테이블에,
같은 학교인데 소개팅하나보다...
맛난 거 먹고 왔겠지...
서로 어색하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여성은 가끔은 손으로 입을 가리고,
남성은 가끔은 순박한 듯한 말투를 짓는다.
두 분 다 훈훈하시다.
요즘은 서울대 분들이 공부도 잘하고 훈훈도 하셔...
부러...
우면 지는 거다.
괜찮다.
나에겐 나와 항상 함께하는 여친,
EBS가 있으니,
괜찮다.
우리 듄이는 봐도 봐도 질리지가 않는다.
진짜 애인이다.
그러니 이름도 kiss ebs... 쿨럭.
영독을 작업하는데 수완까지 벌써 나와서
나를 감동의 쓰나미에 휩쓸리게 한다.
수완은 또 언제하지.
후 괜찮다.
앞으로 듄이와의 사랑은 더 깊어질 거 같으니까.
올해엔 Kiss ebs 변형 모의고사 작업을 할 거 같아서...
뻘글끝.
여러분 일을 열심히 하면 연애가 부럽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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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르르...
주르륵...
ㅅㅅ
ㅅㅅㅅ!
!
저의 미래네요 굳
ㅋㅋ 소개팅말고 동아리에서 만나여~
동아리 이름만 들어도 설렘...
ㅋㅋ 부럽네요 동아리 이름에 설렐 수 있다니...
많은사람들을 만날수있다는게 신기하고 설레요 ㅋㅋㅋ
ㅋㅋ 맞아용 다양한 사람 만나면서 여러가지 느끼고 배우는 게,
그러면서 나 자신에 대해 더 알아가는 게 대학에서 사람들 만나는 묘미인 것 같아요 ㅎ
다읽고 나니까 일보다 연애가 낫다는 글인거 같아요ㅋㅋㅋ
20초반엔 일 > 연애였는데,
요즘엔... ㅎ
혼자 살기 참 힘든 세상이에요 ㅎㅎ
ㅠㅠ
할리스 민트초코가 맛있어요!!!
나란 남자 아메리까노만 먹는 남좌
ㅎㅎㅎㅎ☆전 아메리까노 쓰던데ㅠㅠㅠ★
20 초반까진 마끼아또만 먹엇는데 ㅠㅠㅠ
나에겐 나와 항상 함께하는 여친,
여기까지 보고 빡돌아서 악플쓰려고 내리려했는데
듄이라고 해서
다시 평온 ^^♡♡
님은 랍비님 이짜나여
남친도 있으신분이...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믐달샘에게 피스오브마인드를 드렸군여...
평온하게 우리 그럼 듄이를 보아요 ♥♥
오르비의 전설같은 레바님이 있습니다.
레바님 여친없어서 외롭지않아요? 라고했더니..
낯엔 물리학공부하고
밤엔 유럽 축구보느라
심심하거나 외롭지않다고 했던..
전설같은 이야기가 있지여 ㅎㅎ
이상형을 물었더니
본인보다 물리잘하는 축구좋아하는 여자..
라고 하더라는..ㅠㅠ
헐... 아니 그 분은 기준이... 높다기보다는,
존재하지 않을 거 같은 기준이네요...ㅋㅋㅋ
난 그런거 없는데... 나보다 영어 못해도 되는데...
운동은 좋아했음 좋겠지만 나보다 좋아할 필요는 없는데 ㅠㅠ
뭐죠 ㅎㅎㅎ 이거
뻘글... 입니다 ㅋㅋㅋ
으앙ㅠ 몬가 슬프면서도 웃기다ㅋㅋㅠ
아마 저 소개팅 한 사람들 망했을거에용^^
ㅋㅋㅋㅋ 그럼요 ^^ 소개팅은 잘 안되더라고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