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락도 없이 왜 내맘 가져요 [683357] · MS 2016 · 쪽지

2016-09-25 22:58:21
조회수 473

솔직히 연애라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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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 생각해도 내 몸뚱아리로는 불가할거 같으니,


혼술남녀 하석진 처럼


어디 혼자 술집가서 이어폰꼽고 맛난거 먹으면서 맥주한잔하고 싶다


가격걱정안하고, 먹고싶은거 먹고 사고싶은거 사면서


사는게, 남한테도 민폐가 안될꺼  같다.




오늘 사람들 많이 몰린곳을 어쩔수 없이 가야했는데,


그 무리중에 내가 가장 작은것 같아 넘 속상하다...


ㄴ내옆에 너도 있었는데,,,


어릴적부터 노오오오력으로 안되는게 없다고 배웠는데


그 반례를 몸소 겪고있으니, 그 사실이 날 괴롭게만 할뿐이네...



예전에 짝사랑 관련 글을 썻는데


댓글에 짝사랑에 최적화된 외모가 그런거여서 아닐까? 라는 댓글보고


마음이 참 착찹하네요...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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