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롤리타는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9995082
아빠도 없고 엄마와도 사이가 좋지 않은 어린 여자애가 양아빠에게 부모의 사랑을 갈구하는데
양아빠는 그걸 알고 이용해서 아이를 성적 대상으로써 학대하는 내용이예요.
글빨&말빨 뛰어난 남자가 배심원을 현혹하여 형을 덜기 위해 쓴,
보기 좋은 미사여구로 자신의 행동을 미화하고 아이에게 책임을 전가시키는 글입니다.
작가가 노린 거죠. 인터뷰에서 주인공 같은 부류를 매우 싫어한다는 말을 했었다던 기억이 나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실채뜨면 4
진짜 떨어짐?? 텔그 20프로 진학사 2칸씩 막 떨어지나,, 생각하니까 벌써 시무룩하네
-
아까처음담배펴봤는데 22
아직도폐가시린느낌이야...
-
아닌가 사탐고르고 국수 펌핑시켜서 한약수 노려볼만하지않나
-
경영이 목표인데 그건 어려울거같고 경제도 잘 모르겠고 사회학과가서 복전이나 전과하려는데 가능?
-
친구들은 운동하지말라고 했는데
-
일본어 잘 아는 편은 아니긴 한데 솔직히 개인적으로 한국노래 보다 좋다고 생각함
-
현역 때 정시 시작하면 삼수로 대학 간다
-
타로점 봐드립니다(2) 52
말 그대로 타로점 봐드려요. 가벼운 주제는 보고싶은 주제+1~78 중 숫자 3개...
-
기말이 12.5에 끝납니다. 12.10쯤부터해서 3월전까지 정시 베이스깔 생각입니다...
-
오늘을 즐겨!!
-
ㅇㅈ 12
은 오늘자 서울 어딘가
-
ㅇㅈ 1
-
69수 성적변화 15
6: 98 100 3 95 98 9: 84 95 1 93 99 11: 92 100...
-
질문 받습니다 6
뭐든 가리지 않고 답변해드립니다
-
올해목표겸계획 3
피파 슈챔찍기(현재 최고기록 13x등) 책 100권읽기(현재까지 43권 읽음) 매일...
-
나도 무물 24
-
솔직히 힘듬 0
압박감 때문에 살 ㅈㄴ 빠지고 건강도 안 좋아짐 공부? 지금 좀 노답이긴 한데 중고...
-
지구 3등급 나왔는데 이번 겨방 시즌에 고3이들처럼 개념 다시하는게 맞겠죠?
-
무물할까요.. 16
3명 정도만 왓으면 좋겟다
-
완자같은걸로 개념때는건 불가능한가
-
가능할려나 군대 들가기전에 공부해둬야되나..
-
재수는 반수 포함하면 대치동 애들 70~80%는 하는것 같은데 삼수는 ㄹㅇ 10%정도인듯
-
저도 무물보 12
수험생일 때는 무물보 글 보이면 할게 얼마나 없길래 이런걸 올리나부터 생각했는데...
-
ㅇㅈ 3
그런건 없다 게이야 ㅋㅋ
-
예비고3 정시 작년에 대종쌤 step0,1 체화서까지 다 풀었는데 올해는 승리쌤...
-
한 3개월 힘든일하면서 바짝벌고 그이후 8개월정도공부만하는게낫나요 아님 바로...
-
핵펑크는 2,3급간이겠지요?
-
원래 화미물1지1이었는게 화확지1 사문 으로 바꿀겁니다 3월 입대인데 그 전에...
-
나는 귀여워요 8
아님말고
-
학교 다니면서 공부하려 하는데 무리인가요??
-
이거왜좋음ㅋㅋㅋ
-
시대인재 조교 1
확통 92 점은 안 받겠죠?
-
무물보 받음 13
ㅇㅇ해봐
-
06재수생 과탐ㅊㅊ 16
현역때 화생 화학에 모든 걸 걸엇는데 이번에 배신당해서...
-
중대 반수생인데 걍 복학하려구요…. 더는 못하겠어요 시발
-
과탐별 타임어택 순위좀 14
화2>생2>생1>화1>물2>물1>지1>지2 이게 맞음?
-
저도 무물보 13
선넘질 ㄱㄴ
-
사교육 카르텔 ebs랑 부산교육청이 척결해주자
-
ㄱㄱ혓
-
진 무물보 5
만날 술먹고 들어오는 한량이지만...
-
미적분 책을 펴고
-
수능 끝나면 며칠 내에 바로 내년 커리 준비하고 조정식t는 수능 끝난 당일에 26...
-
고대식 내신은 잘 모르겠으나 대략 1.8~1.9정도 언확 정법 사문 85 92 47...
-
올해 40권 약간 넘긴거같은데 20권이 수능끝나고 지금까지읽은책임..
-
한남 29
한다면 하는 남자 근데 이거 올해 패스 끝나기 전에 완강 못 때리겠지
험버트!
ㅇㅇ시점이 다채로움
나보코프 특유의 뭐랄까... 현학적이고 아이러니한 문제가 굉장히 두드러지는 소설이죠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진짜 대단한 작가입니다. 어찌 이렇게 언어를 아름답게 구사할 수 있는지.... 볼 때마다 놀라운 작품이에요.
소치 올림픽 개막식때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보고 있었는데 '러시아의 알파벳'에서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모국어로 출판하지 못하고 망명해야 했던 설움이ㅠㅜ
슬프지만 사랑받고 싶었던 어린 여자아이의 슬픈 이야기이기도 하죠.
슬프지만.... 그거로라도 사랑받고 싶었으니까...
머리는 컸지만 마음은 아직도 아이에서 멈춰있는 것 같아요...
줄여야 함을 알면서도 늘리고 있는 그 비참함이란...
오 닉이...
하숙집 주인 아줌씨 성이 헤이즈였져?
헛 그러고보니...!!
소설에선 Haze
스펠링은 몰랐네영 ㅋㅋㅋ
롤리 롤리 롤리팝!
영화에서는 여자애가 먼저 유혹하던데 원작이랑 다른부분도 있었네요?
영화는 원작을 너무 왜곡해서 말이 많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