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나 [779282]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7-12-16 16:38:19
조회수 1,189

우리나라의 적은 누구인가?(진지x긴글주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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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 .한 100년전으로 되돌아 가봅시다.

이당시 우리나라는 일본의식민지(일본이 대한제국을 지배하려할때 동조한대표적인 나라는 영국,미국입니다) 

중국은 열강에의한 반식민지입니다.

그렇기에 한국,중국의 공통점은 나라의 주권을 되찾고 독립을 하는게 최우선 과제였습니다.

이런목표로 한중 합작 독립운동(이념따라 서로 갈리기는 했지만)이 여러번 진행되었고 특히 만주사변이후 항일동북연군이라는 단체는 이념,인종에 상관없는 항일단체도 존재했죠



서로 공통된 목표로 싸우다가 해방이후 본격적인 미-소 이념대립이 시작되자 동북아시아내에서도 사회주의-민주주의 이념대립이 본격화되죠


특히 미국은 소련의 아시아권에 세력확장을 막기위해 동북아시아지역을 반공보루로 삼을려고했고 중국공산당이 국공내전(1945~1949) 승리하고 중화인민공화국(중국) 수립을 선포하면서 미국주도로 한미일 동맹을 하려합니다.. .


아시다시피 대한민국정부수립(1948) 이후부터 중국이랑 사이가안좋아지고 6.25전쟁,한미상호방위조약(1953) 등등 한미일 동맹 강화로 공산국가와 멀어지게됩니다.


여기서 문제는 뭐냐? 바로 반공이라는 목표하나에 과거역사따위는 치부하지않는겁니다


미국은 가쓰라-태프트밀약(1905)으로 일본이 대한제국 지배를 승인하고 미국주도로 일본과 연합국끼리 센프란시스코 강화조약(1951) 체결 해 일본의 진정한 사과와 책임을 덮어버립니다.

추가로 한-일기본조약(1965) 체결로 과거 일본의 책임을 묵인하게됩니다

(설명할것은 많지만 다쓰면 끝도없을듯)

이처럼 과거역사따위는 잊고 외교관계를 맺은게 오늘날 외교관계 일어나고 있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대충 글을 써봤는데 말하고 싶은거는 이거입니다. 국제관계속에 친구도 동지도 적도 없다입니다. 어차피 국익을 위해서 동맹국과의 단절도 하는게 현실입니다. 즉 어느나라가 적이다 친구이다 말을 할 수는 없습니다..


뭐 제얄팍한 지식으로 글을 써봤는데 비판,수정할 내용있으시면 달게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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