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논술 사람들이 모두 수리논술에만 달라붙네요...

다들 수리에 변별이 있다고 생각하지않나요 저역시두 ..

쉬워도 50점 만점중 35점 이상 받는사람 거의 없을껄요

저는 절대구조가 굉장히 잘 먹혀들어갔다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 그리고 총합으로 계산해서 뽑는건가요 ? 수리논술에서 과락이 존재하겠죠 ?

총합으로 뽑지 않을까요 채점지도 따로 3장이라

각각 채점 할꺼 같은데;;

저희 감독관이 각각채점이라고 그랬어요
답안지 따로따로 채점관 따로 따로 라고 하더라고요 시험전에
따라서 논제에 맞는 답 쓰기를 매우 강조....
논제 1답안에 논제 2답쓰면 0점이라면서

각각 채점은 각각채점인데
수리논술에서 과락이 있을걸요..
예를들면 1/2번을 아무리 잘써도 수리논술에서 답이 2개이상 틀린다면 광탈이라던가 ..

고등학교때 선생한분이 모의논술 매기러 갔었는데
수리를 먼저 채점후
점수 안되는사람은 1/2 읽지않고 제쳐둔다고..

아뇨 재가 고대 논술 시험장에서 감독관에게 들은 말을 제가 잘 이해했다면,

한 시험자의 논제 123 답안지가 다 흩어져서 채점됩니다......
논제 1답안은 a에게
논제 2답안은 b에게
논제 3 답안은 c에게
요렇게요
제가 듣기론 그랬어요.

물론 흩어져서 c채점자가 3번만 빠르게 다 답이 걸러진'후'
ab에게 누구누구껀 채점안해도된다~
라고 알려줘서 광탈이 일어날 가능성은 있습니다만......

이번 논제 2의 배점이 최고배점인데
그렇게 될경우 50점에서 고득점하고 25점에서 저득점한 사람이 광탈되는 억울한 상황이 있을 것도 같은데
그런상황이 발생한다면
굳이 왜 고대에서 50점짜리문제에 50점을 주고
25점짜리에 25점을 줬을까요
목적이 논제3광탈자 ㅂㅂ 였다면
논제 3배점을 높게 했을것도 같고요


무조건 결론은
고대 내부자만알겠죠 입니다.

위에 주저리 쓴 것은
그냥 시험장에서 들은 바를 통해 제가 나름 한 생각입니다.

아 원래 문제는 각각 흩어져 채점되요
하지만 수리논술에 과락이 있다는 사실은 정설입니다 :)

그리고 논제당 배점은 크게 의미가 있지 않구요

님도 주변에 우선/일반 합격자가 몇 있으실텐데
일단 고대에서는 수리논술을 틀린다면 or 과정이 아주 빈약하다면
합격하는 사례가 없습니다 .

가장 객관적으로 채점할수있는 수리논술에서 '답'이 틀린다면
안뽑습니다

제 주변에 고대 합격자중 작년에 수리를 틀린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제발 위에님 말대로 되길!!!!!!! 수리 틀리면 광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