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탕화면 [277656] · MS 2009 · 쪽지

2011-12-10 17: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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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VS 성균관대 - 경쟁률이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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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 동안의 나군 입시를 보면 2009, 2010년은 성균관대의 입시 결과가 다소 앞섰고, 2011년은 서강대가 성균관대를 압도했습니다.


사실 두 학교 인문계열의 수준이 비슷하다보니 생기는 현상인데요.


가군 연세대와 고려대를 쓴 수험생들이 나군으로 어느 곳을 지원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판이하게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2009년과 2010년, 그리고 2011년의 주요학과 경쟁률을 볼까요?


 


<서강대 경영> 6.12 - 6.14 - 7.23


서강대 경영학과는 2009년과 2010년의 경쟁률이 유사했고, 2011년도에는 전년도보다 경쟁률이 높아졌습니다.


그만큼 2011년에는 더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죠.


참고로 예상 입결은 2009, 2010년은 1.1-1.2%로 추정되고 2011년은 0.8% (혹자는 1.0% 주장)로 보고 있습니다.


서강대 나군 문과 일반전형의 경우 경쟁률은


2009년 4.74 (최저 커뮤니케이션)에서 6.12 (최고 경영),


2010년은 4.28 (최저 커뮤니케이션)에서 6.14 (최고 경영)


2011년은 5.23 (최저 인문)에서 7.23 (최고 경영)으로 나타났습니다.


확실히 2011년에 경쟁률이 상당하군요.


 


<성균관대 글로벌경영> 10.00 - 12.30 - 9.37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는 2010년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2009년과 2011년은 10:1 정도의 수준을 보였습니다.


역시 경쟁률은 실제 입시결과에 반영됐는데요.


추정 입결은 2009년 0.8%, 2010년은 0.5%였고 2011년은 0.9% (혹자는 1.2% 주장)로 추정됩니다.


성균관대 나군 문과 일반전형의 경쟁률은


2009년 8.35 (최저 경영)에서 11.46 (최고 사회과학)


2010년 7.55 (최저 인문)에서 12.30 (최고 글로벌경영)


2011년 6.02 (최저 인문)에서 9.37 (최고 글로벌경영)으로 나타났습니다.


성균관대는 2011년에 상대적으로 많이 약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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