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넬리우스 [300225] · MS 2009 · 쪽지

2013-05-17 19:51:24
조회수 1,195

☞수능 언수외298점☜ 언수외 과외합니다!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3681671

학교 : 고려대학교

학과 : 중어중문학과

학번 : 12학번

나이 : 22살

실명 : 이재호

성별 : 남

현 거주지 : 2호선 강변역 부근

과외 경력 : 1년 반

 

과외 가능한 장소 : 강남역~신당까지의 2호선 라인

과외 가능한 과목 : 언어, 수리, 외국어

과외 가능한 학생의 계열/학년 : 문과계열 전 학년(이과생은 언어, 외국어 가능)

과외 가능한 학생의 학력 수준 : 무관

예상하고 있는 방문 횟수 : 매주 ( 2 ) 일 / 1회 방문당 ( 2 ) 시간

학생에 대한 별도의 기대 사항 : 집중력이 부족한 학생, 학습방법이 잡히지 않은 학생, 오래 앉아는 있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은 학생등 누구든 상관없습니다. 본인 스스로 잘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으면 충분합니다.

 

수상 경력 및 기타 특기 사항

-2012 6월 모의고사 : 언어100, 수리100, 외국어98, 탐구평균1등급

-2012 9월 모의고사 : 언어100, 수리96, 외국어100, 탐구평균1등급

-2012 대수능 언어100, 수리100, 외국어98, 탐구평균1.5등급  =>성적증명가능합니다^^

-고려대학교 국제어문학부 정시 우선선발 합격

-서울시 창의적산출물 대회 대상 수상

-Global Poverty Public Awareness Project Korea 영문번역팀 팀장

-Teps 934점

 

기대하는 과외비 (반드시 최대 ±10만원 이내로 명시하십시오.) : 40만원


연락처 (EMAIL 또는 휴대폰) : 010-5372-3706


개인적인 경험을 잠깐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2012학년도 수능을 한 달 앞둔 시점에서 저는 폐에 구멍이 뚫리는 기흉에 걸렸습니다. 전신마취를 하고 수술을 했습니다. 많이 힙들었지만 마음을 다잡고 마무리 공부를 하고자 했습니다. 그런데 불과 수능을 10일 남겨두고 기흉이 재발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재수술을 받았고 퇴원을 하니 수능 5일전이었습니다.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지만 이대로 포기할 수는 없었습니다. 수능 결과에 대해 집착하지 않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저 수능을 다 보고 난 뒤, 결과가 어떠하든 상관하지 않고 나 스스로가 최선을 다했다고 인정할 수 있으면 그걸로 만족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남은 시간 마무리 공부를 해나갔습니다. 진인사대천명이라 생각하고 그저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에만 집중하자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결과는 다행이도 좋았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요지는 현재 본인의 상황이 아무리 좋지 않다 하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과정 하나하나를 소중히 여기며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면 결국에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공부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 3가지를 뽑자면 정신력, 공부방법, 생활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과외 선생이 아니라 수험생으로서 제가 겪었던 경험을 공유하고, 올바른 공부방법을 전달해주는 멘토의 역할까지 해드리고 싶습니다. 


* 학생과의 시간약속 철저히 지킵니다.

* 한달, 두달 하고 그만두는 용돈벌이식 과외는 하지 않습니다.

* 잡담하면서 시간 때우는 과외 하지 않습니다. 진도가 늦다고 생각되고, 학생이 하고자하는 열의가 있다면 2시간을 초과해서 과외 진행합니다. 제 양심을 걸고 책임감 있게 수업 진행하니 편하게 연락주세요.

* 과외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최대 2개까지만 합니다. 현재 하나를 하고 있기 때문에 먼저 연락주시는 분만 해드리겠습니다. 

* 아무때나 전화, 문자 편하게 주세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