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털2 [970324] · MS 2020 · 쪽지

2021-12-22 19: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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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들어봐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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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과 3번.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콘체르토 1번



멘델스존 바이올린 콘체르토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콘체르토


쇼팽 발라드 2번.


모짜르트 피아노 환상곡 3번.


요즘 노래들은 하나같이 다 븅신같고 근본 없다고 생각한다. 특히 쇼미더머니는 정말 엄마가 없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들어보면 노래 같지 않는데, 그렇다고 존나 멋있는 흑인 래퍼의 느낌도 나지 않는다. 결국 그냥 좆만한 똥양인들끼리 모여서 되도 않는 랩을 하고 있는 꼴인 것인데, 필자는 그런 광경을 볼 때마다 들고있는 마이크 동그란 부분으로 머리 존나 때려주고 싶다.. 는 생각을 하곤 한다.


그 래퍼들 중 내가 가장 싫어하는 래퍼는 염따이다. 사람들이 왜 이 자를 좋아하는 지도 모르겠고, 살은 왜 이렇게 찐건지도 모르겠다. 노래도 존나 못하던데, 그리고 랩도 암 걸린 돼지 새끼 마냥 부르던데 왜? 인기가 많은지 모르겠다. 가끔 흐응~ 비슷한 신음소리 같은게 나는데, 진짜 시발 살 좀 빼라 염따야. 성대에 살이 존나 많이 쪄서 바람 새는 소리 같이 느껴진다. 


기악곡이 좋게 느껴지는, 그리고 추천하는 이유는, 근래에 들어 더욱 빈번하게 들려오는 인간의 천박한 목소리가 들리지 않기 때문이다. 사실, 이것만이 기악을 좋아하는 이유라 할 수 없지만, 이는 혼돈의 현재로부터의 도피를 가장 잘 실현할 수 있는 수단이라는 측면에서, 요즘 기악을 듣는 가장 큰 이유가 되어버렸다.


 정말이지 요즘 나오는 음악들은 한심하다. 질러서 고음만 존나 찍고, 그걸 부르는 가수는 인위적으로 고음 파트에서 얼굴을 찡그리며 있는 힘껏 감성적인 척을 하는데, 그걸 보고 있자면, 공연하는 도중에 달려가서 뺨을 후려 갈겨주고 싶은 마음 뿐이다. 또, 가사 역시 유치하기 짝이 없다. 이런 가수들은 대개 음을 정확하게 구사하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진다.. 이제 이들의 노래에 있어서의 의의는 기교가 되어 버린 것일지도 모른다. 


(사실 나는 대중들의 태도에도 불만을 가지고 있다. 이는 요즘 세대의 나태함, 무지함과도 결을 같이 하는 내용이여서, 더 말하면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고, 주제가 막 바뀔 것 같아 쓰지 않겠다. 그냥 생각나는 것을 적어보았다. 글이 난잡해도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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