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th [445766] · 쪽지

2014-07-23 23:20:19
조회수 4,741

재수,삼수,n수에 관대하신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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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로 안되면 삼수하면되고 될때까지 하면 된다는 부모님의 마인드가 제게 정말 큰 힘이 되네요 ㅠㅠ

어쩌다가 글을 보면 부모님이 재수나 삼수하는 걸 정말 못마땅해 하시고 핀잔도 많이 주신다는 걸 보아서

그런지 제가 정말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구나...꼭 올해 합격해서 보답해드려야지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빠는 너가 될때까지 4수5수라도 기다릴 수 있다.그러나 세상이 기다려주지 않으니 남은기간 최선을 다

해라" 라고 하셨는데 눈물이 날 뻔 했습니다 .  부모님 성원에 힘입어 진짜 남은기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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