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삼수형님들 많나여??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476939
삼반수고려중인데 형님들 댓글부탁드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오늘 열심히 살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내일 이후는 더 열심히 살거구 내 다짐들을...
-
쉬워진 느낌 안듭니까 ..?. 겉핥기식으로 읽어봤을땐 작냔보단 좀 수월한 것 같아오
-
얼굴 키 목소리 7
1. 얼굴 2. 목소리 3. 키 중요도 순위
-
눈 둘 데를 모르겠더라 여길보고 저길보고 어딜봐도 다 예쁜여자임
-
사탐런치고시픈데 문디컬 문이 엄청 좁으니까 들어가려먼 수학이라도...
-
에타펌
-
양평이투스247 0
양평이투스247 예비고3 윈터스쿨 신청할려고 하는데 어떤가요?
-
별생각 안드는데 나보다 어깨넓은 여자는… 빨리 그 자리를 벗어나고싶음
-
지문풀때 모르는단어가나오면 어떻게 하나요? 빈출단어장을 마니외워봐도 지엽적인단어가...
-
어떻게 문제집 이름이 엄마혀
-
맛있는 중국음식 먹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맛있는 서머스비 마시게 해주셔서...
-
위트충이지만 유포터블이 진짜 대단하다고 느꼈음 수능 끝나면 꼭 보셈
-
아직도 마더텅만큼 뜨거운 녀석은 없었네요
-
국어실모 2
대체 므ㅓ가 좋은지 멀겠으무ㅜ ㅜ
-
기부하려는데 1
고향사랑기부제에 기부할까? 물론 강남 서울런같은 곳에 기부하는 방법은 없으려나
-
피의 공부머신 어쩌고저쩌고
-
수험생 꿀팁 15
난 생각보다 똑똑하다 라는 말을 스스로에게 반복해서 최면 걸면 문제 ㄹㅇ 잘 풀리는...
-
덕미새 등장 11
계속 있기
-
여자들은 별론가요?? 약간 여러 여자 찔러보고 이쁜 여자에게 금방 빠지는 타입요....
-
현강가면 격하게 느낌 예쁜애는 10퍼는되는데 잘생긴애는 0퍼임
-
뭔가.. 답인거 같으면 고르고 속으로 ㅅㅂ 이게 아니면 뭔데 ㅋㅋ 이 마인드로 찍고...
-
고2 정시파이터인데 이번에 자퇴를 해서,, 지금 오르새 선생님 개념에센스 듣는...
-
문제풀다가 1교시에 지문이상하게 읽었다고 생각이들어도 내가 푼게 맞다라는 마인드가...
-
갑자기 문학 확 잘해져서 강사뽕 오지게차네
-
. 2
-
성균관대 교과 학교장추천으로 사회복지학과 썼는데요 20명 모집 152명 지원했습니다...
-
전 오늘 시켰는데 언제쯤 올까요ㅋㅋㅋㅋ
-
어떻게든 틀리라고 고사지내는거같음
-
검치고고혓
-
썸타는중 0
썸 (41의 음악에 맞춰 박자를) 타는 중
-
문과 과탐 0
문과에서 수시로 상위권 대학을 노리는데 내신에서 과탐비중이 얼마정도를 차지하나요?...
-
욕심을 부리면 망하기 쉬움 특히 재수생. 목표가 높으면 시험장에서 욕심을 부리기...
-
그래도 남자보단 여자가 좋은 것 같음
-
수능날 이 세 능력 중에 뭐가 제일 좋아보이나요? 94
존야의 모래시계는 컨닝불가, 본인 시험지만 볼 수 있다고 제한 걸어야 밸런스 맞을듯요
-
다들 5
가치있는 삶은 어떤 삶이라 생각하세요?
-
26살에 대학교 입학하면 취업이나 할 수 있어요..? 6
SKY는 못 갈거 같고 SSH 간다고 치면 취업은 가능하긴함? 화작확통생윤사문이라...
-
아무질문이나 다받아요 ㄱㄱ
-
응 D-424야
-
지구 무서운점 10
이상하리만치 순조롭게 시작함 15번까지 물 흐르듯 풂. 개념문제 하나 헷갈리긴...
-
고등학교랑 대학동기들 공군이랑 고민하다가 갔다왔는데 ㄹㅇ ㄱㅊ은거같음
-
일단 본인은 진짜 열심히 싸울 자신 있음ㅇㅇ
-
잘한다 Or 못하진 않다 Or 못한다 어떤 느낌임??
-
생1 생2 마려운데.,
-
국어 n제랑 실모 중간중간에 기출을 섞어줘야 할 것 같은데 어느정도 주기를 가지고...
-
ㄹㅇ 내또래면 쪽지라도 줄텐데 개거슬리노..... 연애질은 니들집가서해라 오늘...
-
크아아아아아앜 미쳣다 두달도 안남았다고 진짜 와
-
오늘 공부 7
내일 쉼
-
님들 과제 안밀리고 잘 하고 있음?? 생각보다 많네
-
딴건 이제 거의 다 맞추는데 천체 파트랑 반감기 이게.. 어렵게 나오면 안풀리거든요...
ㅇㅇㅇㅇㅇㅇ여기 한명
삼수한 여자 한명인데요.. 개인적으로 비추요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시도입니다. 물론 제 주위에 올해는 성공한 케이스가 많았는데요,. 진짜.. 저는 거의 맨날 울면서 밥 먹었습니다
이미 4년을 바친 시간입니다... 그런데 자꾸 의대를 바라보네요;;
학원다니시거나 하셨나여?? 휴학은 어떻게....
삼수를 하시려면, 쌩삼수보다는 삼반수가 낫습니다. 잘 생각하셨습니다..
삼수한 여자 추가요 ㅋ 난 재수 삼수 너무 재밌게 해서.... 레알 고3보다 백배 재밌었음.
점수도 현역<재수<삼수 ㅋ 지금 생각해보면 시간이 좀 아깝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즐거웠음ㅋㅋㅋ
저 삼수 여잔데요
재수라면 반수는 캐비추지만
삼수라면 삼반수는 캐강추
저는 삼수 자체는 제 인생의 바닥을 찍고 온거라 생각해서
아주..음... 극한...이었지만... 나름 의미있고 또 나름 그생활도 즐거웠슴
근데 제주변의 삼반수케이스들은 자기 학교로 돌아가는 경우도 많았어요
물론 쌩삼수의 망함과는 비교가 안되는 ㅠ.ㅠ
아무튼 열심히하세요
저는 오히려 쌩 삼수 추천드립니다.
삼반수하는 애들 다 자기학교로 돌아간 case밖에 못봤어요.
그리고 저는 삼수 때 공부하는 건 힘들지 않았으나,
'형'이 된다는 것, 인간관계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참고해주시길
삼반수 하려면 아무래도 학교-->집 or 학교-->학원 만 반복하셔야... 대학생활 그런 거 초월해야 해요;; 전 삼반수 남자요.
저도 쌩삼수... 추천은 아니고요. 성공하고 싶으시다면 쌩삼수 하시고요.. 삼반수는 솔직히 추천 못합니다.
진짜 천재 아니고는 성공한 케이스 못 봤습니다.
아, 물론 이과시면 얘기가 달라지시겠죠!
다만. 진짜 당부드리고 싶은건... 진정하게 자기를 버리실 준비가 되있으시냐는 거예요.
그까짓 1년이 무슨 대수냐고 말씀하실 분들 혹시 존재하실지도 모르지만
분명히 재수와 삼수는 다릅니다.
무엇보다도
자기의 냉혹한 시선을 자신이 감당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자신감 추락은 어느정도 각오하시고요..
진심으로.. 1년 잘되기를 빌께요.. 진짜로요.. 진짜...
여기 삼수 여자 한명 추가요 ^^ㅋㅋ
전 인간관계(누나 체질인듯 ㅋ) 공부 이런거 다 나쁘지 않았지만 제 자신에 대한 고민이나 우울함 그리고 약해진 몸 이런거 때문에 많이 힘들고 외로웠어요 ㅠㅠㅠㅠ 근데 열심히 했고 가고싶은데 가서 후회는 없지만 실패했다면 참 그것보다 암울한 건 없을듯............무튼 삼수하시려면 독하게 맘 먹으셔야 되요 많이 힘들겁니다 ㅠ
전 삼수때 너무 쏟아부어서 수능 끝난후부터 계속 아파요 ㅠㅠ 건강은 꼭 챙기시길.....공부도 중요하지만 아프면 부모님한테 더 불효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