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도데체 어찌해야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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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배경):본인 초등학교때는 열심히 영어학원 다님 중학교에 접어들어가 학원끈고 방황했슴 고딩때는 과외랑 학원 다니긴했겄는데 ㄹㅇ 쓸모 1도없었음 만년 4등급..(문장구조,구문,어법 거의 몰랐음…)여기서 듣기는항상 다맞거나 하나정도 틀림.(tmi어릴때 영어 열시미하고 영화 많이봐서 그런가 해외 영화볼때 신경써서 들으면 자막이랑 매치되면서 영어 들림)
본론: 수능때 운좋아서 3등급떴어요.. 근데 우연치 않게 (강제)재수를 하게됬어요. 그래서 이번엔 제대로 된 2등급 찍고 싶어서 3월부터 공부한게 단어 워마 하루에 day1,이명학 일리 완강/현재 신택스(분사구문) 듣고있어요. 근데 오늘 더프 모의고사 쳤는데 예전이랑 하나도 달라진게 없어서 뭔가 그렇네요..(쥬륵) 풀때—>단어 부족,대체로 문장해석 안됨,아는 단어 있어도 해석하면 뭔말인지 모르겠음,읽을때 해석은 안하고 속발음?하는것같음
그리고 항상 시간부족해서 문장삽입,순서배열,요약,어색한문장 못풀고 다찍어요..
결론:지금 하던대로 이명학커리 계속하면 될까요?(체화 어렵다해서..)
아님 션티,이영수 들을까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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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좋을까요 ㅜㅜ 본가는 서울인데 여자친구가 전라도사람이라;; 전남대도 고민중입니다
과외랑 학원을 다녔는데도 문장구조, 구문, 어법을 전혀 모른다는게 영어를 가르치는 입장에서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수능수준 문장구조, 구문, 어법은 짧으면 2~3달, 넉넉잡아도 4~5달정도면 완벽에 가깝게 대비가 가능합니다. -_-
누군가에게 영어를 배웠는데도 4가 나온다면 (얼마나 배웠는지에 따라 좀 다르겠으나) 본인이 안했거나, 그 강사가 실력이 형편없거나, 아니면 둘다이거나. 셋 중 하나입니다.
제가볼때는 그냥 무작정 문제풀이부터 시키면서 지문에서 얻어가는 방식으로 공부시켰을 것 같은데.. 낮은 등급 학생들에게 지문(문제)부터 쥐어주는 수업방식은 전 지양하고 있습니다.
제 입장에선 '문법'으로 돌아가서 문법부터 다시 공부하는 것이, 바르고 튼튼한 (구문)독해력을 쌓는 초석이고, 가장 FM이며,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봅니다.
문제는 그 문법을 쌓을 시간이 있냐는 거죠.
학원,과외 에서 그냥 해석도 안되는데 문제 풀라하고 모르겠다 하면 해석해주고 했던데 끝이었던것같아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