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반수생입니다 고민이 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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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를 거쳐 대학에 붙었지만 한달만에 회의감과 무력감을 느껴서 고려대를 목표로 반수 중입니다.
방금 휴학신청서와 자퇴신청서 받았는데요
1학기는 휴학이 안된다는데 못기다리겠네요 벌써 4월이고... 학교 다니면서 하면 시간이 없어요 통학거리랑 시간도 길어서....공부 시간이 촉박해요 ㅠㅠ 이비에스는 벌써 인수까지 나온 상태고 마음은 급한데 이걸 어떻게 학교다니면서 공부하지 싶네요..ㅠ
그렇다고 자퇴를 하자니....삼반수 실패하는 최악의 상황이 올 경우 갈 곳이 없어지는 건데...ㅠㅠ 성공할 거란 보장도 없고, 학교를 나와버리면 소속감도 갈 곳도 없는 백수가 되버리니까 싫네요....
어쩌죠 ㅠㅠ 자퇴 안하자니 공부할 시간이 너무 없고 자퇴를 하자니 두려워요 ㅠㅠㅠ 경험 있으신 분들 상담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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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추천드리고싶지 않습니다. 요즘은 기술력이 많이 발달해서 그래픽카드가 딱히...
전 자퇴하는거반대
이유가 뭔가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