끓는 물 속의 개구리 [1304935] · MS 2024 · 쪽지

2024-03-24 01:18:07
조회수 2,881

24년 3월 23일 공부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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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기록을


@@년 @@월 @@일 ‘공부’라 하지 않고


‘공부일기’라 한 이유


공부와 관련된 나의 내적 서술이 우선시 되는 기록이기 때문...


사실 비중만 놓자면


공부30, 일기70에 가까운


공부일기인 것이다...


아무튼


오늘은 21학년도 문제집부터 24학년도 문제집까지


나의 지난 수험기간동안의 책들이


잠들어있는 방의 정리를 시작하였으며


해가 져 갈 즈음에 술을 좀 들이켜


곤히 잠에 들었다 일어나보니 3월 24일 01:00


그래도 내가....


막 어질러 놓는 타입은 아니기에


쌓아둔 책들만 


다시 사용할 것


이젠 버릴 것


으로만 나누면 되는 간단한 작업이기에



아무튼


다시 방정리로


해야하는 일을


미루며 외면해도


언젠가는 돌아온다는


그런 사실을 몰랐던 피터팬이여...


눈을 떠 꿈에서 깨어날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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