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망했다는 소리 들을때마다 화난다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67827133
난 우리나라 좋은데
떠나고 싶지 않은데
제발 좀 일어서 봐라
ㅅㅂ.....
왜 맨날 하락장이야
내 안엔 아직 사라지지 않은 애국심이 있는데
0 XDK (+110)
-
110
-
유물 ㅇㅈ 14
-
https://orbi.kr/00070645618 어제 쓴 글인데 ㅇㅈ메타에 묻혔어요
-
예비고2로 올라가는데 화학은 내신만 하고 수능까지 끌고 갈 생각은 없습니다. 전에...
-
김기현쌤 파운데이션 들어보신분 시발점보다도 더 기초강의 느낌? 인듯 수강하는데...
-
지금 칸수 0
변표 안 나온 학교이긴한데 똑같은 학교 가나다군 셋다 6칸이면 좀 안심해도 괜찮을까요
-
둘다 타지 거주 조건
-
잘한거죠?
-
이거보다가 생각남
-
이건 그냥 뭔 문제임? 영어랑 생명이 국어능지따라간다는데
-
중경외시 경제학과 다닌다고 하면 인식이 어떤가요 공대 아니여서 짜친다 이런느낌인ㄱㅏ...
-
근데 수능날도 메가에서 빠른채점하는 건 진짜 싸패임 7
그렇게 점수 한번에 딱 나오는 걸 수능으로 어떻게 함 ㅋㅋㅋㅋㅋ
-
-
안정 카드 기준 2
저만 전자로 생각해왔나요
-
어디가 더 좋나요?
-
붙을까요..?
-
지금으로썬 진짜 모르겠음
-
의대 정원 증원은 유지일까요 ?
-
연대 왜이렇게됨 상위표본 많이들어왔나
-
외향적인 찐따랑 근본적인 차이점이 있을까?
-
진학사 지금 후한걸까요 조금 짠편일까요?
-
부모님이 n수해서라도 의대가면 좋겠다고하심뇨 저 문과런한거 모르심뇨
-
과학기술원 뱃지 4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
배가 안 고픔뇨
-
하루라도 빨리 기숙사 탈출을.... 확실히 지방이라 그런지 월세나 이런게 방컨디션...
-
지방대 교대 다니다가 약대 붙었다고 하니까 교대가 낫지 않니..? 이ㅅ러심
-
내가 볼 수능은 4
용암이였으면좋겠다
-
화학공학과를 말하는건가요 화학과를 말하는건가요 둘다 차이 별로 없나 그냥 갑자기 궁금해짐
-
-
핸드폰 중독자로 진화
-
하 ㅅㅂ 그만 밀려나고 싶다...........
-
외대식 636점 입니다. 원서가 아까운 수준일까요?
-
친구의 질문인데 문과 쪽은 잘 몰라서 도움을 주십쇼ㅠㅠ
-
저 무지성으로 찐이과 공대오고 아 어떻게든 되지않을까???? 공대공부...
-
수의사 전문의 14
진짜 될 것 같네요 여러 방안 논의중이랍니다
-
내 여자친구는 10
사람이어야되요
-
수학입니다 강의 재수강은 시간이 아까운데 교재 정독하고 문제만 다시 풀어보면서...
-
크면 둔해보이고 아담한게 좋더라구요
-
단 하루라도 그럴수는 없나요
-
라는 사람들 말은 그냥 쌩까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친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생각보다...
-
나름 잘 참았다고 생각했는데 진지하게 정신과를 가야하나 고려할만큼 심해져서 다른...
-
ㄹㅇ임. 개빡셈..
-
주로 뭐입으세요
-
-
왜 나만 시험기간인건데
-
고속 연한 녹색이면 진학사 기준 5칸 추합권 이라는 소리죠 4
??????
-
-
지구 사문 할생각인데 다들 사탐런해서 올해에 비해 내년에 지구마저 20퍼대로...
-
25수능 만점자 무려 11명 ㄷㄷ 최근 수능 중에선 역대급으로 많은거 같은데
-
중경외시 이상이면 수능망했다는말 금지하는 법안 발의좀 13
기만러들 다 죽어.
-
전 심찬우 들으려고 가입했다가 일과 마치고 새벽에 이거하면 재밌더라구요
솔직히 외국가면 하방이 더 낮아짐ㅋㅋ
출산율 다시 1.중후반 안되는 이상은...
1중후로도 힘듬 솔직히
다 춰줘서 1.3이라도 되어야 함
20대~30대 남녀 혼인 98%에 출산율 8씩 떠야될듯
ㄴㄴ 출산율 2.1 이상으로만 올라가도 다시 살아나요
전후세대처럼 한 세대 힘들게 살아가는거 뿐이지
그래도 기술이 있어서 그때처럼 힘들게 살진 않을거임
생각의 기준이 좀 다를수도
전 개인적으로 인구가 늘어나는 상태는 되어야 나라 발전에 +가 있다고 봄
솔직히 한국보다 못사는 베트남도 인구빨로 편의점 음료 종류도 많은거 보면 사람이 더 많아야됨
원래 2.1 이상부터는 인구 증가율이 무조건 늘어 납니다. 다만 지금 같은 상황이면 시간이 조금 걸리죠
어차피 의료기술이나 노동환경등은 계속해서 발전할테니 전후세대만큼은 아니지만 한 세대만 버텨주면 됨...
그게 우리세대고 ㅠㅠ
아 댓 쓰는 동안 수정하셨네요 처음 말씀하신건 2.1 아니었는데
근데 사실 출산율도 출산율인데 지방 분배 해내야해서 일이 2개임ㅋㅋ
사실 그 둘이 인과 관계가 없진 않음
지방 분배가 먼저 이루어지면
출산율이 올라가는데 도움이 됨
정부에서 이걸 분명히 알텐데
출산율은 출산율 자체에 예산을 때려 박아서 될 문제가 아니라
다른걸 해결해서 부차적인 효과로 얻어야 되는건데
왜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우리나라만큼 살기 좋은 나라 없는건 팩트
근데 또 우리나라만큼 비전 없는 나라도 없음 ㅋㅋㅋㅋㅋ 걍 just 안분지족의 삶 ㅅㅂ
기술의 발달로 삶의 질은 더 나아질듯
그래야 하는데...
AI에 사활을 걸어야되긴 함 진짜
우리나라 좋은데
넘 비관적으로만 말하는 분위기라 좀 서글픔
ㄹㅇ ㅠㅠㅠ
우리나라 사람들 애국심이 너무 죽은거 같음...
아무리 못나도 우리 민족은 사랑해야지
입대하면 없던 애국심도 더 없어집니다 ㅋㅋㅋ..
그놈의 출산율이 문제임
해결못하면 진짜 지구에서 삭제됨
ㄹㅇ 우리나라 대한민국 사랑함
근데 인구 소멸까지 갔다가 다시 반등할 듯....뭔가 그럴 거 같다는....
제 개인 생각에는 기업 유인이 빡센게 요인이 있는듯
기업 지방에 보내서 세금 까준다 해도 기업에만 특혜준다하고 눈 까뒤집는 인간 많을듯
근데 진짜로 이게 맞는 정책이긴 해요
신이 나타나서 갑자기 이 정책 실행 안하면 멸망시킨다 하고 해줬으면 함 차라리...
지방 분산만 되어도 한층 살만 해질텐데
최근에 부산 갔다가 이 이쁜 도시가 일자리 없어 망해간다 하니 슬프긴했음
옆나라 원숭국처럼 학교와 연계되는 강한 기업이 많았어야 하는데 서울 대기업 위주 성장을 했어서
애국심이란 건 어떻게 생기는 걸까?
역사를 배우면서 생기는듯
이렇게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는 우리 민족 공동체가
좀 잘 됐으면 좋겠는거죠
역사를 배우면 친일파는 지금 떵떵거리면서 잘살고 국가유공자분들은 폐지줍는 현실을 잘아니까 더 없어지지 않을까요... 저도 그렇게 애국심 증발함
그렇다고 해서 애국심을 인위적으로 가르쳐선 안됨..
그거는 안되죠
중국 꼬라지 남
근데 이제 세계 시민의 일부로서 우리나라에 대한 자긍심은 있어야됨
정당한 주장은 펴고, 남의 의견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의 부드러운 애국심이 있어야죠
중국처럼 맹목적인 애국심이 아니라
군대 다녀오고 사라짐
출산율이 문제기는 한데 출산 안한다고 여자 비난하거나 여자가 사회진출 많이 해서 그렇다 이런 개소리 나와서 좀 환멸나기 시작함
"국가" 개념에서 한국 생각해보면 치안 좋고 "돈이랑 스펙 있으면" 살기 좋은 나라같음
출산안한다고 여자 비난하는건 개 병신 또라이새끼들임
뭐 워낙 최근 10년간 남녀사이에 혐오가 늘어나서 그런거라고 해도
우파 남자가 봐도 객관적으로 출산율 부족은 명백히 여성 잘못이 아님
문재인, 윤석열 정부에서부터 이어진 계속된 오판때문이지
대학이나 기업 등 인프라 지방 분산, 국민 연금 및 청년 납세 부담 완화, 적절한 계층 이동 기회 제공, 근로 환경 개선 등 어느 하나 제대로 이어진게 없음.
남녀 좌우 할거 없이 제대로 일을 해야 할 양반들이 일을 못해서 벌어진 일
지방 인프라? 지방할당제는 오히려 지금이 예전보다 많음
국민연금 및 과도한 세율? 국민연금, 소득세 20년째 동결임
근로환경개선? 지금이 예전보다 수백배는 낫다 당장 10년전만봐도 9급이 대기업보다도 위였음
자 그럼 뭐가 문제지?
2016년부터 꼬라박기 시작했는데
그 시기엔 원인이 딱 두개 있음
1. 2015년부터 매일 고점 뚫고 우주로 가는 집값
2. 14년에 여시 15년에 메!갈 만들어지고 페미광풍 시작
이거 두개말고 다른거 원인으로 대는건 너무 머리가 꽃밭인거같다
우리보다 두배는 살기 팍팍한 대만 출산율이 0.9거든
집값도 사실 문제가 되는이유가 결혼할때 하늘위로 치솟은 상대방 눈높이 맞추려고 억지로 서울에 집을 구하려하니까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월세로 사는 경우라면 그렇게까지 심각한 부담은 아니지요.
정말 그런게 원인이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정치권도 계속 그런걸 원인으로 놓고 땜빵하려하니까 계속 출산율 회복이 안됐던겁니다. 말씀하신건 근로환경 개선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 돈 관련해서인데, 실제로는 돈없고 근로환경이 압도적으로 열악했던 예전이 훨씬 출산율이 높았습니다.
그땐 농업 중심 사회에서 벗어난지 얼마 안된데다 개발도상국 단계였어서 삶의 질에 대한 고려가 거의 없었다는걸 생각해야죠
원래 농촌에서는 아이를 많이 낳아야 노동력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그때는 아이를 낳으면 나중에 다 노년층을 부양할 인구가 된다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그랬죠.
그런데 지금은 이미 경제적으로 선진국에 들어서기 시작한 만큼 아이를 낳아서 얻는 행복이 그로 인해 생기는 인생의 부정적인 변화보다 훨씬 적다는게 문제입니다
사람의 인식이라는게 시대, 환경에 따라 주관적이기 때문에 무조건 삶이 풍족하다고 많이 낳고, 풍족하지 않다고 적게 낳는게 아니죠
뭐 일단 남성탄압이 매우 큰 원인중 하나인건 맞습니다만, 그게 전부가 아니라는건 동의합니다. 앞서 언급하셨듯이, 개개인의 삶에 질에 대한 기대치가 엄청나게 높아졌고, 그 삶의 질에 대한 것도 각종 미디어를 통해 비교하면서 남들이 이정도는 하니까 우리도 이정도는 해야지 하면서 경쟁적인 소비를 하는 경향이 짙습니다. 돈이 없는게 아니라, 역량에 맞지않게 과소비를 하는 경향때문에 가난해 보이는 착시현상이 일어나게 된거죠. 이런 성향부터 없어져야 출산율이 개선될 것 같지만, 현재로서는 딱히 가망은 없어 보이네요.
이건 저도 동의합니다
언론이나 정부에서 남성성을 죄악시 여기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언더도그마가 너무 팽배하다고 생각함...
대놓고 돈을 퍼주더라도 특유의 남과 비교하는 문화가 베이스로 깔린 이상, 앞서 제시한 정책들이 실현된다고 해도 출산율이 오르지는 않을겁니다.
그건 저도 맞다고 봅니다.
현실인식이 좀 부족하다고 봐요 요즘 사람들이
경쟁사회가 너무 과열된 탓인지 그런 경향이 심하긴 하죠
그런 만큼 서로간의 현실에 대한 이해와 대화가 필요한데, 항상 상대가 자신의 이상에 완벽하게 부합하기만을 원하고 있으니 문제가 크죠
자신의 상대는 부유하고 능력도 있으며 외모까지 갖춰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게 문제인거 같아요
어떻게 보면 미디어와 정치권이 국민들을 뭉치지 못하게 갈라놨다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통일된 의견에 도달하면 정치권에 대한 불신으로 귀결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런건지는 몰라도
요 몇년 사이에 여야갈등과 남녀 갈등, 세대 갈등이 모두 급격히 증가했다는게 느껴지는걸 보면...
남녀갈등이 원인이라고 할 수는 있겠지만, 그거 하나 개선해 봤자 절대 출산율 안오른다는 겁니다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요인이 다 해결이 되어야 오른다고 봐요
물론 우리나라가 너무 물질적이고 과시적인 가치관이 심해서 그런거라는건 아는데,
이런게 한순간에 바뀌기는 쉽지 않다는 거죠
중국만 해도 저희랑 똑같이 그런 문화가 생겼잖아요
오히려 거기는 우리보다 더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 않아요
그런데도 출산율이 우리보다는 높다는 말은
우리나라가 그만큼 지금 살기 팍팍하단 소립니다
누구에게나 마찬가지로요
중국이 더 심하기는 한데, 우리보다 스타트가 느려서 현 시점에서는 출산율이 쳐박고있는 단계이고, 제가 알기로는 중국은 이제서야 페미니즘이 들어서서 시진핑이 막으려하고 있는 시점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 내려갈 여지가 더 남아있긴 한데, 이건 지켜봐야겠죠.
난 출산율 가지고 여성들 비난하는 논리중에
'아프리카도 출산율 5~6인데 대체 왜 우리나라는 이모양임?' 이거임
이게 제일 무식한 소리인게
농업 중심 국가는 인구 = 노동력이기 때문에 무조건 애를 많이 낳아야 집안이 살음
거기다 상대적으로 후진국이기 때문에 삶의 질에 대한 고려가 충분치도 않고
근데 우리나라는 이제 선진국 반열에 들어서는 국가고 농업 중심 국가에서도 벗어난지 반세기가 넘어가는데 대체 뭔 그딴 논리를 펴는지 모르겠음
이런 논리는 나치에서 실행한 레벤스보른같은 반인륜적인 아기공장 정책을 그대로 하자는거랑 별 차이 없다고 봄
진심 동감합니다 .. 내나라가 잘됐으면 좋겠는데 ㅠㅠ
ㅠㅠ
어떻게든 버티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긴 한데 다른 나라들 쫓아가긴 힘들 것 같아요...어릴 땐 그냥 무조건 한국 잘됐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요즘은 애국심이 아예 없진 않지만 점점 그냥 개인적인 안위를 위해서라면 외국 가도 괜찮을 것 같은 느낌...
진정한 애국자이십니다
불평불만 늘어놓기 바빴는데
새삼 제 모습들을 깊이 반성하고 지금의
자유대한민국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나라 망하면 좋아할 한국인이 어딨겠음 ㅋㅋㅋ 근데 그와 별개로 개좆된건 맞으니 대비는 해두는게 맞음. 당장 20년 뒤 생각하면 등골이 오싹해짐
망했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은 망했다고 여겨지는 부분을 외면하는 거지... 어차피 이민은 못가는 등의 결론을 못 바꾸는 상황에서 그런 것에 신경쓰는게 골치 아픈거지
솔직히 ㅈ같긴 함 얌전히 혼자 살아야지
군복무 시작하면서 애국심 싹 사라지던데
나라를 지켜줘 관악대생!!
2020년대는 미국 말고 전부 망하는데
한국은 다른 나라보다 시간이 3배 정도 빠름
성장기가 짧은 만큼 황금기도 짧은
우리세대도 영향 있나
갈라치기가 너무 심해져서 저출산같은것도 더 심해지는것 같음
나라도 안 해야지...
하락장은ㅋㅋㅋㅋ 주주를 ㅈ으로 알아서 그럼
그건 작성자님이 설대다녀서 그래요 삶의질이 일정수준이하면 여러모로 힘든상황이라, 설대나온 선배님들이 높은자리가서도 어찌못하는건 그사람들이 바보라서가 아니겟죠
(돈이 충분히 있으면) 먹고살기 편한 나라인 것까지는 동의합니다만... 정치권이나 사회 돌아가는거 보고있으면서도 아직까지 애국심을 갖고 계신건 공감하기 힘드네요. 본인이 느끼는 감정이니까 존중은 합니다.
지금 현실까지 사랑하는건 당연히 아니죠
그래도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공동체인 만큼 잘 됐으면 하는거죠 뭐 ㅠㅠ
밝은달은 우리 가슴
나이브하시군요
전역 후에도 이리 말씀하실 수 있다니 참으로 존경합니다
아직 군대 안갔어요...
날 몇살로 아는거야
원래 같은생각이었는데 군대갔다오니까 애국심은 싹 삭제됨 대신 망하지는 않았음 좋겠음 나도 살긴 해야되니까
한국 너무 좋은데 안 망했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돈있으면 살기 ㅈㄴ좋은 나라라서 어떻게 돈벌지 고민하는게 나음
ㄹㅇ 저도 한국살고싶은데 맨날 하락장임...ㅜㅜ
대한민국 망해쏘 ㅠㅜ
군대가면 그 조금남은 애국심마저도 다 사라짐
난 군대 갔다와서도 아직 우리나라 좋은데..제발..
그건 님이 의대라서 그럼 의대아니면 군대갓다오면 보통 현타 크게 느끼는데 남자들 뺑이치는동안 그성별은 휴학하고 놀거나 일찍 졸업해서 먼저 일자리 구하잔슴
니가 선택한 대한민국이다 ㅋㅋㅋㅋ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
.
.
.
.
근데 생각해보니까 선택한게 아니고 당한거네
저는 나라 안망하는 선에서 뽑아먹을것만 최대한 뽑아먹을 예정
물론 나 자신이 나라에 도움되는 짓을 하는 일은 없을거임
이 문제가.. 반 애들끼리 진로고민때 저출산 생각할정도로 심각해진건 맞아요.. (유아교육등등)
1.급성장때문에 아직도 경쟁과열_결과주의,노력주의-여유없음
2.세대간 갈등-나라가 망해갈때살았던 부모님세대는 현재 만족도높고 그저 애 키우기함들다고 안 낳는다고만 생각-> 애만 낳고 귀찮아서 일주일동안 애를 하루만 보는 부모들 넘치기도
3.남녀갈등-군대갔다오는 남자vs출산하는 여자 ,서로 기준높아서 연애안함 ->줄어든 인구에 비해 가정교육이슈로 좋은사람 만나기 힘든것도 팩트..
4.근데 돈지원정책만 가져오고 삶의 질 얘기할때마다 만족을 못하냐,인스타때문이다만 운운하는 사회
5.최상위사람들 비율은 정해졌는데 모두가 최상위가 될려하고 못되면 낙오자라 하는 사회분위기.학교나 사회나 비슷하다고 생각., 적어도 고3한텐 말이죠 ㅈㄴ 살기싫네요 진짜 애국심 1도 없음 돈만 많았어도 바로 탈조선함
결혼안하면 취직을 아예 안시켜줘버리면 다들 결혼하지 않을까여
그것 참 위험한 생각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