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쯔양 협박' 의혹 유튜버 구제역 주거지 압수수색

2024-07-18 23:11:25  원문 2024-07-18 22:43  조회수 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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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검찰이 유튜버 '쯔양'(27·박정원)을 협박해 수천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 유튜버 구제역(32·이준희)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정현승)는 이날 구제역의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수원지검은 지난 15일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구제역에 대한 고발 사건을 이송받아 수사 중이다.

구제역은 쯔양의 사생할을 폭로하지 않는 조건으로 쯔양 측으로부터 55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앞서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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