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질어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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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연
고 가
한 경
중
성
울
인제
한림 원주
순천향
부산 전남
경북
계명
전북 영남 충남
조선 아주
대가 동아 원광 가천 인하
고신
건글 을지 건양 충북 경상 강원 제주 카관 동국 단국= 폐급
사람이 빅데이터를 이용해서 정리를 해줬으면
그냥 받아들일것이지
그걸가지고 투표를 해싸갖고 자빠졌네
질문이 있으면 좀 성의있게 써서 댓글로 달아
쪽지같은거 쳐보내지좀 말고 어차피 안읽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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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순위 대격변
ㄷㄷ
쪽지 안 읽는다는거 상남자같네 ㅋㅋ
이번에 제가 동아의와 경상의가 되는 성적이라 두 학교 중 고민하던 찰나에, 동아의를 더 좋게 보시는거같아서요
증원률이 동아의가 더 높고, 병원 병상 수가 경상의가 더 높고 국립대인것까지 고려하면 제 생각에 경상의가 더 좋다고 생각했는데,
동아의를 더 높게 보시는 이유가 어떤 것일까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와드박고갑니다.
뇌내 빅데이터로만 작성했다가
님 말 듣고 다시 한번 데이터를 점검해봤음
역시 동아>경상 이라고 생각함
일당 증원규모는 또이또이하다고 보면됨
근데 같은 두배라고 해도 50->100이 70->140보다 더 몸이 가벼움
국립이 사립에 비해 무조건 생존에 유리하다는건 나는 부동의함
1. 국립대는 예산 증액이나 시설설치 등 의사결정과정이 너무 느림
2. 국립대는 의대정교수 정원도 정해져있는데 그 수가 매우 적으며 늘리기 쉽지 않음
3. 나라에 돈이 없음
4. 앞으로 펼쳐질 의료민영화 시대에는 거점지역병원이라는 역할이 마이너스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음
5. 국립대는 직원 구조조정이 힘듬
위와같은 이유로 의평원 인증평가 및 향후 의료민영화 시대에는 국립대가 오히려 사립대보다 불리한 측면이 있다고 생각하는 바임
사립대가 몸이 가볍다는 말은 이사장만 마음먹으면 어떻게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서라도 의평원 인증평가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는 바임.
그와중에 일부 국립대는 올려치고 일부 국립대는 내려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각 의대의 “근본력“에 있음.
80-90년대 새로 생겨난 의대와 100년 이상 오래된 의대의 근본력은 다르다고 생각함. 특히 의대 증원 및 의료 민영화 시대에 있어 졸업생 배출수, 80년대 전두환 시절 졸업정원제의 경험 등 여러모로 누적된 역량의 차이가 보여질거라 개인적으로 생각함
진주농대가 근본인 경상대의 의대근본력은 매우 낮을것으로 사료됨
그 다음 이유로는 위치임
경상대 본원은 진주에 위치하고
좀더 작은 분원은 창원인데
아마 대부분의 수입이 창원에서 날거임
진주는 앞으로 소멸될 도시임
위치상으로도 산업적으로도 미래가 없음
하지만 경상대는 그 미래가 없는 도시를 국립대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지켜야 하고 떠날수가 없음
앞으로 경상대 병원의 적자는 계속될거고 진주 그 자체가 경상대의 발목을 지속적으로 잡을거임
사실 25학번 수험생 입장에서는 병원의 미래보다는 본인이 어떻게든 편하게 최소기간 안에 별탈없이 졸업하고 의사면허 따는게 중요함. 그런면에서 동아대가 더 낫다고 판단하고 있고, 병원 전망따윈 별로 신경 안써도 됨. 어차피 대부분은 수련 안할거고 수련하더라도 빅5 같은 큰병원 가서 수련받기 쉬울거임.
사실 모병원은 의대 선택에 있어 언제부턴가 비중이 많이 줄어드는 추세르고 보면 되는데 이번 의대증원 사태 이후로는 그 비중이 거의 바닥이라고 보면됨. 이건 수험생 커뮤가 너무 업뎃이 늦은거임. 물론 지들 편할라고 서연가성울 무지성 줄세우고 거기에 입시분석 하는척하는 사교육업계의 책임도 크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