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배경지식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8813131
물화지 한번씩 건드려본 이과생인데요. (물1 화2-> 물1 지2)
저는 확실히 물화지 지문 나오면 다른 지문들에 비해서 읽기가 훨씬 편하긴 하더라구요.
반면, 생물지문은 나올 때마다 저가 굉장히 헤매는데 비해서 다른 생물하는 애들은 쉽게 풀더라구
요...
이게 이과 지문들만 좀 이런경향이 있는건가요? 아니면 문과 지문들도 비슷한가요?
예를 들면, 저가 법과 정치쪽 지문에 굉장히 약한데 이 부분에 대해서 기초적인 공부를 한다면
이 쪽 지문을 푸는데 과연 도움이 될거라고 보시나요?
만약 된다면, 어느 정도로 공부하는게 그나마 효율성을 챙길 수 있을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전투휴무 줘라 0
이거 출근 어떻게 함ㅠㅠ
-
걍 자휴때림 0
ㅇㅅaㅇ 못가 ㅅㅂ
-
온라인으로 등급,표점 확인하는 건 폰으로 ㄱㄴ?
-
모닝여캐일러투척 10
애니는 안 보고 프사로 쓰는 사람들 보면 괘씸하거든요
-
사장님 0
저도 오늘 출근 하기 싫어요잉,,,,
-
얼버기 1
얼리 버드 기상
-
먹어도 되려나 소리때문에 흠.. 이정도는 오케이인가
-
학교 휴업하네 0
-
이번에 수1,수2 김범준T 듣는데, 스타팅블록2~5등급이 듣기에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
한국식 세는 나이로 25살에 교수. 남학생이 군대 갔다 왔다고 치면 4학년때 자신과...
-
승쫑인데 롤 10연패해서 밤새가지고 어떡하지 싶었는데 이런일이?
-
43이 되는 가능세계는 없겠지?? 아무리 높아도 42지??
-
돌아가는 분위기가 매우 흥미롭군요 정부가 의평원 무력화 하는걸 포기했네요? 그런데...
-
8일뒤성적표공개 0
시간빠르뇨
-
형등 급해요 0
신검 30분 지각할거같은데 괜찮음?
-
9시등교인데 10시 등교로 바뀜
-
강제얼버기 4
두시간자고기상
-
6시 기상할까 나눠서 6시반기상/6기기상은 오히려 수면패턴에 방해가 될지도
-
안돼 눈온다 1
살려줘
-
미적분 80 1
2등급 가능성 얼마나 있을까요?
-
필자는 매우졸림
-
화작 확통 생윤 윤사 24222 원점수 87 66 36 39 백분위 89 67 89...
-
축하해줘 13
히히
-
히히 첫 ktx 12
-
난 진촤 독서는 7
배경지식이 매우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함 배경지식을 풍부히 알고있는 상태로 지문을...
-
이유도 설명해주심 감사용
-
얼버기 12
속이ㅈ됐습니다
-
쿨
-
사람아니야
-
설레는 것이와요
-
얼리버드 파이팅 19
냉기가 느껴지네요 오늘 하루도 열공하세요~
-
오 2
-
ㅈㄱㄴ
-
얼버기 5
오늘두 즐거운 하루
-
기상 완료 오늘도 ㅍㅇㅌ
-
그 중 동부는 눈 쌓이면 이렇게 빨리 못 돌아다니겠죠 영화 보면 한 사흘은 집에...
-
모닝 질문 받음 6
고졸 일용직 걸그룹 마스터 야구 중독자 (32년 무관 팀 팬)
-
얼버기 11
겨울이니까 이정도면 얼리다
-
너무 일찍 왔다 5
역에서 20분째 기다리는중 앞으로 20분더 기다려야함
-
기도가 먹혔나 6
오늘 오전이랑 내일 오후에만 눈온다네 제발 오후 늦게 눈와라 제발
-
고려대, 지스트, 경희대, 동국대, 부산대, 서울대, 성균관대, 아주대 연세대,...
-
뭐지
-
밥을 0
지금 김밥을 먹을까 도착해서 부산에서 아침을 먹을까 10쯤도착예정인데
-
살말 0
-
일어날 수 있을지 고민하기보다 걍 7시 기차 지르니까 4시에 자동으로 눈이...
-
기상 1
-
슈바 집 정전됨 2
눈 많이 와서 그런가 밖에서 번쩍하면서 우웅하더니 정전됨 냉장고 shut down...
-
리 3
리
그 배경지식 공부할 시간에 비문학 푸는 법 자체를 공부하는게 낫습니다. 배경지식은 공부한다고 쌓아지는게 아니죠. 지금껏 들어온것 읽어온것들이 쌓여온것입니다.
나름 비문학 푸는법은 저만의 방법으로 확실히 체화를 시켰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가끔 GRIT이나 강대샘들이 주는 어려운 지문들을 풀때면
배경지식이 부족해서 힘들다고 느껴질때가 있더라구요...
확실한 100점을 위해서 배경지식을 조금 공부해보고 싶은것인데 많이 비추천 하시나요?
문과고 님의 반대 경우처럼 인문 지문에 수월함을 느끼지만
이과 배경지식이 딱 떨어져서 정말 도움이 되는데 반해(작년 돌림힘이나 13이상기체방정식 같은?) (아 이건 이과 친구들에게 직접 들은거라 그러련 하심 됩니다 ㅋㅋ)
문과의 경우는 크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진 않는거같습니다!
제가 윤사 선택자인데 작년 도덕적 운 지문도 그랬고, 과거 칸트 관련 지문도 오히려 배경지식이 방해가 되었거든요
그러니까 문과 지문에서 철학 쪽은 정말 공부라는걸 비추하고,
법정은 딱 떨어지고 내용이 바뀌어 출제되지 않는 걸 생각해보면(기판력이 정의가 바뀌진 않겠죠ㅋㅋ)
분명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근데 책을 사서 읽기보단 네이버 캐스트나 간단한 칼럼 보심이.. 적당할 거 같아요 딱 그 정도?
적어도 원고 피고 항소 상고 이런 단어에 익숙해지고 적응력을 키우면 충분하다 봅니다
그렇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법과정치 기본적인 단어들만 공부하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사실 그걸 의미있게 도움 될 정도로 공부하려면 끝도 없어져요.
그냥 평가원, 교육청, EBS 비문학 지문 정도에 있는 내용 정도 이해하는게 그나마 나을듯
법과 정치 / 경제 쪽 기본 개념어 들만 공부 해보려구요~ 하루에 한시간 정도씩 이번 방학동안 2~3번보면 어느정도는 도움 될것 같더라구요. 시간도 그닥 많이 안걸리구요!
공부하면 도움은 되겠지만 주어진 시간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그거 공부할 시간에 다른 거 공부하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해요
지금까지 읽었던 지문중에 생소했던 단어위주로 정리해보는것도 도움이 될거같아요
http://i.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7377268&showAll=true
저 때 당시 말고도 예전부터 항상 논란이 있던 주제인데
'배경지식이 있으면 분명히 도움 된다' 라고 항상 결론이 났었습니다
배경지식이 있으면 분명히 도움되는 건 사실이지만 따로 찾아서 공부하는 건 너무 비효율적인 것 같아요
저는 문과인데 자주 나오는 과학쪽 배경지식은 정리하면 좋아요. 근데 철학은 비추고 예술은 사조의 흐름정도 파악하는 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