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혁t [370907] · MS 2011 · 쪽지

2016-10-13 21:42:01
조회수 7,157

[박주혁t 자료up] 마지막은, 꾸역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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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가확통 4주차까지 올라왔습니다.
이제 2주차 분량이 남았네요.
(총 6주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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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르비클래스 박주혁t 입니다.

지금은 공부가 잘 안되는 시기입니다. 많은 분들이.

그리고, 그래서, 그러므로

뭐 좋은거 없나 하고 두리번 두리번

하는 분들이 많은 시기이지요.




아래 이코치님 칼럼에도 쓰여있는데,

실제 슬럼프가 시작되는건

'지금, 공부안되는 이순간'

부터입니다.




원인을 자꾸 다른데서 찾고,

얼마전에 치른 10월 교육청의 결과로

낙담한다거나.

(아니 진짜 여러분은 30번에 경우의수가 나올것 같나요?
이건 그냥 연습입니다 연습.)





제자중에,

10월모의고사를 치르고

스스로 느낀 약점을 보완하고

아예 시험지를 채점도 안한 친구도 있습니다.


나름대로 멘탈관리를 하는 것이죠.

이친구는 9평부터 성적이 오르기 시작해서

스스로 '난 잘할수 밖에 없어' 라고 최면을 걸고 있는

친구입니다.


10월 교육청 '따위'의 결과로

내 공부의 리듬을 흐트러뜨릴 수 없다고 하는거죠.





개인적으로는

좋은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남은시간에,

스스로 정해놓은 계획대로

꾸준히, 

꾸역꾸역 밥 먹듯이

계획대로 공부하세요.



손으로 수학문제 푸시고,

국어 텍스트 열심히 읽으시고,

영어 / 탐구 모두 밸런스 유지하면서 


내 '공부리듬' 유지하면서

꾸역꾸역 하는겁니다.


몸이 익힌 리듬은 쉽게 깨지지 않습니다만,

한번 깨진 리듬은 잘 돌아오지 않습니다.




전 수학강사기 때문에,

혹시 지금 10월 교육청이후로 슬럼프인 분들은

수학문제를 조금은 쉬운것들 부터 다시 풀면서

(적분 계산이나 이계도함수 계산이나 그런거요

문과면 경우의수 케이스 분류 한다던가(위의 자료 참조)




꾸역꾸역 2시간부터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꾸준히하는 사람들이,

꾸준함이 주는 자신에 대한 믿음이,


좋은 멘탈로
실전에서 실력발휘를 하게 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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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아해요 · 671146 · 16/10/13 21:44 · MS 2016

    빡하니까 어떤분이 생각나네요.
    자료 감사합니다.

  • 박주혁t · 370907 · 16/10/13 21:45 · MS 2011

    그러고보니 그렇군요^^

  • 해열제 · 586913 · 16/10/13 22:10

    선생님 수학때문에 ..잘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9월은  21 30 틀렸고  보면 좀어려운4점은 한70퍼센트확률로 맞고요 완벽히 빠르게 풀실력은 아직 안되는것같고.  21 29 30을 거의 못푸는데 9월29는쉬워서인지 풀었구요. 실모로 킬러연습하는데 계속하다보니 답이 맞더라구요. 아직 몇개맞은건 아니지만..근데해설보면 한 초반중반부까진 맞게풀었는데 후반에선 제가 해설과 다르게 생각해서 풀고 맞고.. 꼭 중후반 마무리가 안됩니다. 엉겹결에 맞고 이런식.. 투자한시간과 노력 100퍼센트 자신은없지만 그래도 노력했는데.. 나머지기간 어떻게해야되나요..? 지금하는건 전과목 균형맞추면서 그래도 수학에 투자를 제일많이하고, 어떻게든지 시간쪼개서 실모1회, 그거오답, 다른킬러문제 3개쯤 푸는거. 틈틈히 이비에스수완풀고있는데.. 수학때문에 정말 너무 힘드네요...비록 지금은 남루하지만 정말 다맞는거..노력해서 꼭해내고싶고 해내야되는데 ...방법좀알려주세요...

  • 박주혁t · 370907 · 16/10/14 00:24 · MS 2011

    지금 잘하고 있는데요?
    킬러피드백할때, 누군가에게 설명해주세요. 논리적으로 풀이과정을 설명하는 수준으로 복습하세요. 지금 잘하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 검을테면철저하게검어라 · 651099 · 16/10/13 22:16 · MS 2016

    항상 자료 감사합니다 ㅎㅎ 근데 3주차 14일째 4번 문제에서 행렬나오는데 행렬은 교과과정에서 사라졌지않요??

  • 박주혁t · 370907 · 16/10/13 22:32 · MS 2011

    수정본 올렸습니다~

  • 초성민 · 560887 · 16/10/13 22:31 · MS 2015

    ㅎㅎ 샘도 자료올리셨네요. 우리 겁나 혜자모드

  • 박주혁t · 370907 · 16/10/14 00:24 · MS 2011

    뭐 막 퍼주고 있어요ㅋㅋㅋ

  • 오이맛환타 · 667493 · 16/10/13 22:42 · MS 2016

    쌤 자료감사합니다!
    리킬마 주말에 신청하려는데 것두 기대중이에요~

  • 박주혁t · 370907 · 16/10/14 00:25 · MS 2011

    리킬마는 짱이죠-_-b

  • 盡人事而待天命 · 402689 · 16/10/13 22:48 · MS 2012

    갓주혁쌤 ㅠㅠ !! ㅎㅎ

  • 박주혁t · 370907 · 16/10/14 00:26 · MS 2011

    마무리 잘하세요!!

  • 기보미 · 649325 · 16/10/14 00:41 · MS 2016

    좋은글 감사합니다. 올해도 선생님께 도움 많이 받네요^~^

  • 박주혁t · 370907 · 16/10/14 00:44 · MS 2011

    마무리 잘하세요^^

  • 몸탐정코난 · 632668 · 16/10/14 01:16 · MS 2015

    선생님;; 제가 국어가 많이 약해서 올해 수학을 개념만 1독 해놓고 사설인강 문풀 강의만 들은 상태입니다... 그래서인지 올해 문과에서 추가된 경우의 수랑 확률이 약한 상태인데요... 시기가 늦기도 했고 질문이 모호하기 때문에 좀 그렇지만...
    확통부분 2주일 잡고 다시 다져놓을려고 하는데 개념서랑 ebs중에 뭐가 더 나을지 모르겠습니다...일단 선생님 자료보고 풀면서 병행할 생각인데 뭐가 나을지 판단해주세요... 수학성적은 꽤 괜찮은 편인데 (3.5.6사설, 6평, 10교육청 100점) 솔직히 경우의 수 한번에 못풀면 풀 자신이 안납니다...
    이번 10교육청 나형 30번도 답지에선 아주 깔끔히 10줄 이내 풀이던데 전 12가지 그려놓고 각 경우를 구한 다음 배정하는 가짓수 *9 때려서 구했어요...
     경우의 수 어려운걸 만날때마다 정말 아찔한데 개념을 확실히 다져놓아야 할 것 같단 생각이 들거든요...34일 수험생한테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 박주혁t · 370907 · 16/10/14 01:31 · MS 2011

    아니 지금 잘하고 계신다니까요^^
    그리고 평가원 경우의수는 10월처럼 30번으로 나올까요?
    뭐 아무도 모르는 것이지만 저는 가능성이 낮다고 봅니다.

    제 자료랑 개념서정도 보시면 될것 같아요.
    리킬마로 21/30번도 대비하시고요~

  • 항상겸손하자 · 384093 · 16/10/14 09:41 · MS 2011

    선생님 이제 올비실모 해설강의 들으려하는데 기대되네영

  • 박주혁t · 370907 · 16/10/14 10:25 · MS 2011

    열심히 찍겠습니다~

  • 물2러 · 692862 · 16/10/14 13:30 · MS 2016

    좋은자료 잘 받아보겠습니다^^

  • 박주혁t · 370907 · 16/10/14 14:22 · MS 2011

    마지막까지 열공하세요~^^

  • wishyou21 · 675408 · 16/10/14 16:00 · MS 2016

    감사합니다^^

  • 박주혁t · 370907 · 16/10/14 17:15 · MS 2011

    마지막까지 화이팅입니다!

  • 우와하게 · 533266 · 16/10/14 17:23 · MS 2017

    이 자료를 지금 봤는데 몇주차부터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 박주혁t · 370907 · 16/10/14 17:30 · MS 2011

    1-4주차까지만 하시면 될것 같아요~ 하루에 5문항씩 하는거라 큰 부담은 안되실겁니다~

  • 우와하게 · 533266 · 16/10/14 17:50 · MS 2017

    감사합니다ㅎㅎ

  • 뇌문 · 692823 · 16/10/14 22:48 · MS 2016

    6월 4등급 7월 4등급 9월 2등급 10월 1등급 받았는데 확통 개념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유리 멘탈이라 불안하면 와르르..)

  • 박주혁t · 370907 · 16/10/14 22:51 · MS 2011

    아니 차근차근 성적이 오르는 중인데요^^ 너무 걱정마시고, 기본개념강좌+기출정도를 빠르게 훑어보세요~ 제 강의중에는 Atoz확통이 그런 강의입니다ㅋ

  • 수B고정100 · 593372 · 16/10/15 22:04 · MS 2015

    6월 2등급 9월 2등급입니다 최근에 실모를 풀면서 느끼는게 있는데 쉬운 3점 4점짜리를 풀면서도 제 자신을 잘 믿지를 못하겠어요 계산실수도 하고 발문잘못읽어서 어이없게 문제가 날라가는경우가 심심찮게있어서 그게 두려워서 팍팍 시험지를 못넘기겠네요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 박주혁t · 370907 · 16/10/17 08:55 · MS 2011

    적당한 모의를 선정해서, 2930을 없애고 나머지 28문항을 반복, 타임어택을 연습하세요. 킬러가 아닌 문제들만 40분정도로 주파하는 반복연습을 통해 계산실수와 집중력을 같이 기르는 훈련입니다. 적당한모의에 대한것은 쪽지주세요~

  • 엘지캐논 · 383916 · 16/10/16 09:30 · MS 2017

    자료 정말 감사합니다!!

  • 박주혁t · 370907 · 16/10/17 08:56 · MS 2011

    네, 마무리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