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이라는게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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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생입니다. 나이는 더 많아요. 95년생이거든요
처음 반수를 시작한게 7월이였는데 시간 참 빠르네요 2주뒤면 수능이라니
선생님이 되고 싶어 잘 다니던 학교도 휴학했습니다. 정말 가고싶었던 학교였는데 힘들게 들어갔는데, 미련도 남지 않더군요. 지금 제 목표는 다니던 학교 자퇴이니까요ㅋㅋㅋ
몇 년만에 본 9월 평가원도 나쁘지않았어요. 국어가 함정이었지만.
10 월 모의도 무난히 다 1이 나왔어요
근데 지금 공부를 안해요. 하기가 싨ㄷ싫어졌어요.
왤까요. 원룸도 빼고 나올정도로 투지가 있었는데
계속 저에게 실망만 생기네요 초심을 너무 일찍 잃어버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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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초심...ㅠㅠㅠ
왜이리 무기력해진걸까요ㅋㅋㅋㅋ 이맘때 그러면 안되는데
진짜 이러면 안되는데
2주 밖에 안남았는데..ㅠ 초심너무 찾으려 하지말고 지금 제2의 초심을 만드셔요
저도그래요
반수초반에는 기본 12시간씩공부했는데
요즘은 평균 8 9 시간 ㅎㅎ..
진짜 어서 끝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