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열공 [349503] · MS 2017 · 쪽지

2014-04-26 00:28:52
조회수 1,468

[열공수학] n등급 (n>2)수학A형 독학학습법(번외편2)

게시글 주소: https://a.orbi.kr/0004522608


안녕하세요 

30점대를 수학A형 유저를 위한 수학 길잡이 - 열공수학 입니다.

간만에 글을 올리는 것 같습니다. 

 

전체 칼럼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1 3 ~ 5등급 수학 공부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 얼마나 공부해야 하나?  

http://orbi.kr/0004452101

2. 수학 기초가 없는 학생들은 무엇부터 해야하나?  

- 수학(), 수학()에서 공부해야 하는 부분들

http://orbi.kr/0004455020

* n등급 수학 A형 독학 학습법 (번외편)  

http://orbi.kr/0004456887

3. 정말로 세세하게 알려드리는 수학 공부량 + 수학 A형을 위한 삼각함수 공부법  

part 1 http://orbi.kr/0004471088

part 2 http://orbi.kr/0004471103

 

4. 문제를 정확히 읽는법, 수학은 결국 케이스를 나누는 사고다. 


part1 : http://orbi.kr/0004485434

part2 : http://orbi.kr/0004485557

part3 : http://orbi.kr/0004487192

5. 수학 I 공부해야 하는 내용

http://orbi.kr/0004506347


번외편2) 6월 모평 3개년도 출제 경향 분석 - 오늘의 칼럼 내용입니다.

6. 미통기 공부해야 하는 내용  

7. 수학 2등급 빨리 되는 법

8. 수학 1 ~ 2등급을 위한 전략

9. 6월 모평 대비법 (자 이제 6월 모평에서 2등급을 찍어보자)


자, 각설하고 오늘의 내용을 써봅시다  

2012 ~ 2014 6월 모의평가 문제들을 분석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 내용을 올리는 이유는 수학 공부를 하실때에,

앞에서 설명했던 중요 개념들을 말로 설명할 수 있는 수준까지 공부를 했다면,

6월 모평 분석 자료 기준으로 "중"이나 "하" 난이도 문제를 통해

본인의 공부를 체크 해보자는 의미에서 입니다.

(아마 그 수준이 되셨다면, 아래 문제들은 대부분 풀릴 것입니다.)




일단 목표는 쉬운 2,3점 짜리와

중요한 3점과 쉬운 4점짜리 문제를 먼저 공부하시고,


다음번에 왔을때,

어려운 4점짜리를 공부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을 알려드리기 위해서입니다.


공부하실때 참고하시거나, 3개년치 6월 모평 문제를 출력한 후에

난이도 순서대로 공부를 하세요...


예를들면, 오늘은 행렬,수열,극한을 공부한다면

행렬, 수열, 극한의 하(2,3점)을 쭈욱 풀고,

행렬, 수열, 극한의 중(3,4점)을 푸신후에

행렬, 수열, 극한에서 중요한 개념 내용들을 정리하세요


그 다음날에는 지수,로그,상용로그 파트 기준으로

2,3점을 푸신후에 3,4점을 푸시고,

지수,로그 파트에서 중요한 개념 내용들을 정리하세요. 


그 다음날에는 함수의 극한, 미분 파트 기준으로

2,3점을 푸신후에 3,4점을 푸시고,

함수의 극한, 미분 파트 기준으로 정리하시는 겁니다.

그런식으로 수I, 미통기의 중요 내용들이 정리되면,

수학(하)의 도형의 방정식과 함수편을 열심히 공부하시고,

그 다움에 상으로 분류되어 있는 문제에 도전한다고 생각하세요.


시간이 오래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나

한번에 완벽하게 정리 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단원을 나가는 것에 대해

걱정이 될 수 있지만,


4면을 벽돌로 쌓아올리는 것과 수학 공부가 비슷하다고 생각해보면

1면을 절반쯤 쌓고, 2면도 절반쯤 쌓고, 3면도 절반쯤 쌓고, 4면도 절반쯤 쌓은 상태에서,

즉, 4면이 서로 지탱해 줄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마지막 마무리를 위해

윗 부분을 더 쌓을 수 있는 것과 비슷합니다.

보통, 난이도 (상)의 문제들은, 단원간의 연결이 되어 있으며

그 문제를 못푸는 이유는 어려운 것을 몰라서가 아니라

기존에 배운 개념들을 정확히 떠올리지 못해서입니다.


또, 한가지는 난이도(상)의 단원간 연결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긴 호흡의 문제풀이를 견뎌낼 멘탈이 필요한데,

아직 그 연습이 안되어서 입니다.

이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무턱대고 고난이도 문제를 접하는 것이 아니라

중,하 문제를 완벽히 풀어내는 능력을 만드신 후에

도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혹은 중 문제 - 2개가 연결된 것 뿐이지 어려운 것은 아니구나라는

자신감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2012 ~ 2014
6월 모평
분석
  2012 수능대비 - 6월 모평

2013 수능대비 - 6월 모평

2014 수능대비 - 6월 모평
단원 상(4점) 중(3,4점) 하(2,3점)

행렬의 덧셈, 곱셈

 

 

12-2번

13-2번

14-2번

역행렬의 성질

 

12-26번

 

A의 n제곱을 활용

14-29번

 

 

행렬과 연립방정식

 

12-29번

13-26번

14-8번

행렬 합답형 (ㄱ,ㄴ,ㄷ)

 

12-9번

13-14번

 

꼭지점의 연결관계

 

13-4번

12-4번

14-4번

지수의 단순 계산

 

 

12-1번

14-1번

지수의 계산 활용

 

 

 

지수 방정식, 부등식

13-29번

 

 

지수함수

14-20번

 

 

로그의 단순 계산

 

14-5번

13-1번

로그의 계산 활용

12-30번

 

 

로그 방정식, 부등식

12-16번

13-30번

14-27번

13-25번

로그함수

 

 

12-13번

지표와 가수

14-30번

13-21번

 

로그 실생활 응용

 

12-12번

14-15번

13-7번

지수-로그함수(역함수활용)

 

 

 

등차수열 일반항 및 합

 

12-23번

12-6번

13-24번

14-22번

등비수열 일반항 및 합

(멱급수 포함)

 

13-8번

12-8번

14-7번

계차수열 및 합

 

14-16번

14-19번

 

기본 점화식 활용

(등차,등비,계차,pAn+q)

 

 

 

부분 분수 분해

 

13-11번

12-25번

시그마의 활용

 

12-10번

13-16번

 

An = Sn - Sn-1
활용

 

13-15번

14-12번

 

무한등비급수 계산

 

13-18번
14-14번

 

무한등비급수 (도형문제)

12-14번

14-18번

13-12번

 

발견적 추론

13-28번

12-17번

14-28번

 

수열의 극한

 

12-28번

14-24번

12-20번

12-3번

14-3번

무한등비급수 수렴 조건

(무한급수 수렴 조건 포함)

 

 

 

함수의 극한 (나머지정리)

13-20번

13-9번

13-23번

13-27번

14-25번

12-22번

13-3번

13-5번

14-9번

좌극한,우극한 연속함수

 

12-18번

13-19번

14-10번

14-11번

14-13번

12-7번

13-6번

미분계수의 정의

 

12-11번

12-5번

14-6번

도함수의 정의 or 미분법

 

14-26번

12-24번

13-22번

14-23번

접선의 방정식

14-17번

12-27번

 

거리,속도,가속도와 함수

 

13-10번

 

3차함수의 활용

12-19번

12-21번

13-17번

14-21번

12-15번

13-13번

 

4차함수의 활용

 

 

 

합계

16문제

43문제

31문제


위의 표에서 노란색 블럭으로 설정된 단원들을 먼저 정복하고,

(앞에서도 설명드렸지만, 난이도(하) 기준으로 세로로 푸시고,

 난이도(중) 기준으로 세로로 푸세요)

그 다음에 나머지 단원들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접근하세요.

대략 중,하 난이도 문제만 정확히 다 풀어도 80점 가까이 나옵니다.


또한, 오해하면 안되는 것은, 이 내용은 2012, 2013, 2014 6월 모평의 경향인 것이지

수능은 범위가 다르다는 사실과, 모평에 안나온 단원이 중요하지 않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먼저 공부해야 하거나 더 중점적으로 봐야 하는 단원이 이렇구나 정도의

        의미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4월 27일 일요일 저녁 7시에 공개강의가 있습니다.

                   (무료 특강 시간은 약 2시간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무료 특강 내용은 - 행렬, 수열, 극한의 개념 설명이며

                          (좀 더 엄밀하게는 이 단원들을 한번에 쭈욱 연결해서 설명할 겁니다)


제가 칼럼에 쓴 방법으로 수능 문제를 어떻게 풀어낼 수 있는가에 대한

부분도 같이 강의하려고 합니다.


장소는 목동의 *** **학원이며, 현재까지 4명이 신청하셨습니다.

신청은 4/26(토) 밤 11시까지 받을 예정입니다.

장소는 신청하신 분들께 쪽지로 답변드릴 예정이며

(신청시에는 본인 이름, 연락처, 본인 수학등급 정도를 쪽지로 알려주시면 됩니다.)

제 연락처도 같이 보내드릴 겁니다.

(기존 신청자 분들은 다 보내드렸습니다)


수학과 함께 하는 즐거운 주말이 되시길~^^ 

(P.S : 독자분들의 댓글이나 "좋아요"는 칼럼을 쓰는데 큰 힘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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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학 열공 · 349503 · 14/04/26 00:38 · MS 2017

    3차 함수의 활용은 중요하기도 하고, 반드시 마스터 해야 하는 단원인데,

    노란색으로 표시 하지 않았습니다.

    (그건 중요하지 않아서가 아니고,

    중요하지만 바로 이해가 안갈 수 도 있기 때문인점 기억바랍니다.)


    그 이유는 3차 함수의 활용을 하기 위해서는

    2차 함수를 정확히 이해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3차 함수가 X의 모든 범위에서 증가하기 위한 조건이

    f ' (x) 가 항상 "0"보다 크거나 같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판별식이 0보다 작거나 같아야 한다는 내용이 이해 가지 않으면,


    3차 함수의 활용을 하기 전에 반드시 함수편을 공부하셔야 합니다.


    대체로 3차 함수 활용 문제가

    그것의 도함수인 2차함수의 성질에 따라 풀리기 때문에 수학(하)가 약하신 분들은

    3차 함수 공부전에 수학(하)를 반드시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 포르자 · 442583 · 14/04/26 00:51

    감사합니다 ㅎ 미통기 인강듣고 몰아보려고 아껴놓고 있어요 ㅎㅎ

  • 수학 열공 · 349503 · 14/04/26 01:27 · MS 2017

    읽어주셔서 감사~ 인강듣고 보시면 더 도움되실겁니다~

  • 대두래곤 · 475752 · 14/04/26 01:11 · MS 2013

    항상 좋은글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수학 공부 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

  • 수학 열공 · 349503 · 14/04/26 01:28 · MS 2017

    도움이 되셨다니 칼럼 쓰는 보람이 있네요~ㅎㅎ

  • hphj15 · 478004 · 14/04/26 08:43 · MS 2017

    감사합니다~~

  • 수학 열공 · 349503 · 14/04/26 11:25 · MS 2017

    읽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수학 열공하는주말되시길~

  • 가문의부활 · 497248 · 14/04/27 22:47 · MS 2014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 수학 열공 · 349503 · 14/04/27 23:05 · MS 2017

    읽어 주셔서 감사~^^ 무료특강 끝내고 쉬고 있네요~ 무료특강은 2주에 1번쯤 할 예정입니다

  • 우나 · 509977 · 14/07/31 23:23 · MS 2014

    ㅠㅠ검색하다가 들어왔는데요 정형화된 등차등비수열이 아니라 직접 대입하는 과정을 통해 규칙을 구해야하는 수열있잖아요 그런건 무조건 n=1,2,3....이런식으로 대입하는게 답인가요??그냥 무작정 집어넣고 보는데 이렇게 푸는데 맞는지ㅜㅜㅜ저는 이럴때 규칙성을 잘 못찾거든요ㅠㅠㅜㅜ예를 들면 1,1+2,1+2+3이런식으로 규칙성있는 수열을 1,3,6 이렇게 구해서 규칙성을 못찾고 당황한다거나ㅜㅜㅜ아님 새롭게 정의된 수열을 이해를 못해서...못푼다거나ㅜㅜㅜ그리거 제가 자잘한 계산실수가 많아요 제가 생각하기에 그 이유는 풀이방법이 체계적이지않아서 그런거같은데 풀다가 조건들을 다 놓치거든요ㅜㅜ이런 것들은 어떻게 고치죠??

  • 수학 열공 · 349503 · 14/08/02 16:22 · MS 2017

    수열 문제를 만나면 3가지 중에 하나 입니다.

    1) 등차, 등비(멱급수 포함), 계차(군수열 포함), 점화식으로 풀 수 있는가?

    풀 수 있다면 풀기 - 그러기 위해선 수열을 구분할 수 있어야 겠지요...

    2) An = Sn - Sn-1을 이용, 부분분수 분해 이용, 축차 대입으로 풀리는가?

    풀 수 있다면 푹기

    3) 1,2로 풀리지 않는다면, 그건 수열의 정의로 풀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건 대입하는 과정을 통해 구해야 합니다.


    1, 1+2, 1+2+3 이런 수열은 보자 마자 일반항이 n(n+1)/2 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계산실수가 많다면 넓은 공간에다가 편안하게 푸세요~

    조건을 놓치는 것은 문제 분석할 때 조건까지 분석해야한다는 것의

    중요성을 모르는 겁니다. 풀이시에 풀이 설계도를 그리세요~